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에서 지난 총회에서 도입한 '생물다양성 크레딧'에 대한 프레임워크가 처음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개막돼 11월 1일 폐막하는 COP16에서 '고도의 무결성을 갖춘 생물다양성 크레딧 시장 프레임워크'가 지난 28일 공개되면서 '생물다양성 크레딧' 활용범위를 둘러싼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프레임워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프레임워크가 공개된 첫날부터 환경단체들은 회담장 앞에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고 르몽드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더보기
'COP16' 총회 2주차인데...158개국 아직 생물다양성계획 미제출
지난 21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막된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정상회담이 2주차 협상에 돌입했지만 196개 당사국 가운데 아직 158개국은 생물다양성 보호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더보기
북태평양보다 북대서양 바닷물이 더 짜다...이유는?
북대서양 바닷물의 염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중국과학원 해양학연구소 연구팀은 선박 및 위성데이터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의 바닷물 염도 차이가 지난 50년동안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심 800m에서도 염도 차이가 약 3.6% 증가했다....더보기
"韓 자연금융, 연간 5.5조 필요...부족분 민간금융 활용해야"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파괴된 자연을 30%까지 복원하는데 필요한 자연금융은 연간 5조5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기후솔루션이 발간한 '자연금융 격차 진단: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한국은행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더보기
'아웃도어 워킹화' 제품별로 기능 차이...걷기 편한 신발은?
아웃도어 워킹화는 제품별 기능성이 달라 사용목적에 따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워킹화 8종을 시험·평가한 결과, 발바닥 압력과 무릎피로도 등 기능성과 접착강도, 마모강도 등 내구성이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은 제품별로 특성이 달라 아웃도어 워킹화를 사용목적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시간 걷기용은 발바닥 압력과 무릎피로도, 충격흡수 및 추진력이 우수한 제품이 좋고, 보행 환경에 따라 미끄럼저항 기능을 고려해야 한다. 발바닥 압력은 밀레(디맥스 ST-301) 워킹화가 우수했고, 무릎 피로도에는 밀레와 컬럼비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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