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그리고 엘니뇨와 라니냐의 합작으로 북미지역에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오는 6월 1일~11월 30일 '북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풍속 62.8㎞/h 이상의 폭풍이 17~25건의 몰아닥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예년의 2배 수준이다.
허리케인 빈도뿐 아니라 세기도 더 강해진다. 폭풍이 풍속 119.1㎞/h를 넘는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8~13건, 풍속 178.6㎞/h 이상의 '대형'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4~7건에 달한다. 평균 한 시즌에 대형 허리케인이 3건에 그쳤는데 비해, 올해 대형 허리케인 발생 빈도는 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보다...더보기
유전자 변형 모기로 말라리아 없앤다…생태계 영향 없을까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 모기를 없애기 위해 유전자 변형(GMO) 모기를 방류했다. 영국 생명공학업체 옥시텍(Oxitec)은 23일(현지시간)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암컷만 죽이는 유전자를 지닌 GMO 수컷 모기를 풀었다고 밝혔다...더보기
"더이상 못버틴다"...CJ 이어 동원 '양반김'도 가격인상
CJ제일제당에 이어 동원F&B도 '양반김' 전 제품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평균 1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20봉 묶음제품인 '양반 들기름김' 판매가는 9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5.8% 인상되고, 9봉 묶음제품인 '양반 참기름김'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오른다...더보기
6월에만 가볼 수 있는 '숨은 관광지' 4곳
6월에 여행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는 6월에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숨은 관광지'로 △아산 외암마을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예천 천향리 석송령 등 4곳을 추천하고 있다. 6월 여행가는 달에 마련되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말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과 가치를 발견해보길 바란다...더보기
'메탄·아산화질소' 동시 제거하는 습지 미생물 발견
온실가스인 메탄과 아산화질소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미생물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한국연구재단은 충북대 이성근 교수 연구팀이 습지에 서식하는 메탄산화미생물 '메틸로셀라 툰드라(Methylocella tundrae) T4'와 '메틸아시디필룸 칼디폰티스(Methylacidiphilum caldifontis) IT6'에서 아산화질소 분해 능력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더보기
[알림] '플라스틱 규제' 어떻게 대응?...28일 ESG세미나에 초대합니다
현재 전세계 많은 기업들은 플라스틱 대체제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통해 재활용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전세계 수출 4위인 우리나라 석유화학 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에 뉴스트리는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 에스디지연구소와 함께 5월 28일 '녹색금융&ESG세미나'를 열고 '플라스틱 국제규제'가 가져올 산업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로 가기 위한 해법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 참가신청 하시기 바랍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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