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달리면서 충전한다...국내연구진 '무선충전'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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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은 미래에 전기자동차가 달리면서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주행중인 전기자동차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무선전력 공급 트랙'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트랙을 달리면 차량에 끊김없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배터리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무선전력 공급 트랙'은 일자 형태의 전자파 발생기에 전류를 흘려보내 근처에 원형의 자기장을 만들고, 이 자기장이 전기자동차 하단에 부착된 고리 형태의 전력 수신기를 통과하면서 전력이 무선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여러 개의 전선으로 넓고 강한 자기장을 형성시키는 방식으로, 자기장 범위가 넓어지면서 전력이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전기차는 이 넓은 자기장이 형성한 전력 공급 트랙 위에서 유연하게 주행할 수 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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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 지그재그로 설계했더니...냉방없이 3℃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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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을 평면이 아닌 지그재그 모양으로 설계하기만 해도 건물온도를 최대 3℃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청치롱(Qilong Cheng)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건물 외벽을 평면 대신 지그재그로 바꾸기만 해도 온도가 일평균 2.3℃,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최대 3.1℃까지 내려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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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빠진 UN 미래정상회의..."미래없는 미래회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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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유엔 미래정상회의를 앞두고 작성된 '미래를 위한 협약' 초안에 '화석연료 전환'이 빠지자, 노벨상 수상자 등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제14대 달라이 라마, 아일랜드 전 대통령 메리 로빈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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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OAA "올 7월 역대 가장 더운달"...15개월째 기록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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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7월이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날이라고 했지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올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라고 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7월 기온이 전세계 평균(16.4℃)보다 약 1.2℃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기록상 가장 더운 7월로...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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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째 '잠못드는 밤'...서울 '열대야' 최장기록 다시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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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올해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열대야'는 오후 6시~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날씨를 의미한다. 올해 서울은 지난달 21일부터 15일까지 26일 연속 한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를 겪고 있다. 무더위는 주말 이후 다음주까지 내내 이어질 것으로...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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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3년 ESG성과 5조4072억원"...전년대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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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ESG경영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5조4072억원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이 16일 발간한 '2023 ESG 임팩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 2963억원 △사회 2조2565억원...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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