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는 80% 이상 충전된 전기차에 대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자동차업체들은 전기차의 완충과 과충전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20일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필요이상 커지고 있는데 대해 "배터리 충전량(SoC)과 화재 발생간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서 "전기차를 100% 완충해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더보기
일본 '배출권거래제' 시행 10개월만에 '정상궤도'...비결은?
일본이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한지 10개월만에 747개 기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처럼 강제성이 없지만 다양한 지원책이 기업들로 하여금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일본 배출권거래제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더보기
스마트폰 화면으로 전기 생산?...유리형 '투명 태양전지' 개발
스마트폰 화면에서 배터리를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서관용 교수연구팀은 유리처럼 투명한 특성을 유지하면서 높은 효율을 지닌 새로운 형태의 '투명 태양전지'와 모듈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리에 부착시켜 전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 투명 태양전지는 건물의 유리, 자동차 창문, 스마트폰 화면 등 다양한 곳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태양전지의 모든 구성요소를 후면에 배치하는 '후면전극형(All-back-contact)' 디자인을 적용해 전지의...더보기
아스팔트 노면 58℃...'지글지글' 복사열에 온열질환자 속출
폭염으로 아스팔드 온도가 58.6℃까지 치솟고 있어, 어린이와 노인들이 햇볕에 가열된 지표면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에 의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이동식 관측 차량으로 하루 중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후 2~4시에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기온을...더보기
[그린노트] "올해도 생일선물 정중히 거절합니다"
광복절에서 딱 1주일 지나면 내 생일이다. 내 생일 윗칸은 언제나 특별한 날이어서 내 생일이 더 특별해지는 것같다. 지난해부터 나는 생일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유는 하나,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우리는 랜선으로 너무 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이제 문화로 자리잡았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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