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는 오는 11월 1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중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3 ESG커넥트포럼'에서 최근 ESG경영에 핫이슈로 떠오르는 '생물다양성'이 자본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경영'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더보기
독해지는 폭염 사망자도 급증..."국민보호 위해 경보체계 갖춰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가 그간 쌓아온 의학적 진보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WM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기상청들의 75%가 자국의 보건당국에 기상·기후 정보를 보내지만 이들 보건당국 중 25% 이하만 해당 정보들을 극한기후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활용한다"며 "정부들은 글로벌 건강위기를 막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더보기
"기후위기는 보건위기"...전세계 200여개 의학학술지 공동사설
전세계 200여곳이 넘는 의학학술지들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로 인류가 중대한 건강위기에 처했다"며 공동사설을 내보냈다. 영국의학저널(BMJ), 미국의학협회지(JAMA) 등 전세계 의학학술지 편집장들은 이 사설을 통해 "국제사회 리더와 보건전문가들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이 서로 얽혀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맞서야 한다"며...더보기
美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 사망자 "2~3배 증가할 것"
현해마다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극한폭염으로 미국의 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2~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진은 2008년~2019년까지 연간 1651명이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했고,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으면 2036년~2065년 심장질환 사망자는 2~3배 증가한다고 밝혔다...더보기
글로벌 '물류대란' 터지나?...가뭄에 파나마운하 통항량 또 축소
가뭄으로 수위가 뚝 떨어진 파나마운하는 하루 통과할 수 있는 배의 수를 계속 줄이고 있어,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 파나마운하청(ACP)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일 통항 선박의 수를 25척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2월에 이를 18척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더보기
극한기후로 美 보험업계 '휘청'...농작물 보험금이 22년간 161조원
미국에서 발생한 가뭄과 홍수 등 극한 기상현상으로 지급된 농작물 보험금이 2001년~2022년까지 1187억달러(약 161조1946억원)에 달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비영리단체 환경워킹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와 '피해 지도'를 발표하며...더보기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자산운용 성패 '금융배출량'에 달렸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 4.7%를 기록한 국민연금과 연평균 수익률 10%를 기록한 캐나다연금기금(CPPI)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앵글의 차이'라고 단언했다. 류 대표는 "CPPI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최소 5년 이상의 투자 지평을 갖춘 장기투자"라며 "장기투자를 강조하게 되면 투자 포트폴리오의 '탄소집약도'가 굉장히 중요한 투자 고려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더보기
인류에게 배정된 '탄소예산' 6년이면 모두 소진된다
인류에게 배정된 '탄소예산'이 거의 다 소진되고 있어, 현재의 기후행동이 적절한지 근본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탄소예산은 지구온도를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로 제한하는 동시에 배출할 수 있는 최대 탄소배출량을 의미한다...더보기
기후위기 최초 경고한 美학자 "지구온난화, 예상보다 빠르다"
기후변화가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알린 미국의 과학자가 현재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옥스퍼드 오픈 기후변화' 학술지를 통해 "지구 온도가 7년 내에 한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더보기
글로벌 기후대응 자금 '쥐꼬리'..."COP28에서 자금지원안 마련해야"
국제연합(UN)이 전세계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에 있어서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일갈했다. 최근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극한기후 대비에 투입되는 자금은 필요액의 5~10%에 불과하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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