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8일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강한 돌풍까지 예보되면서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14일(현지시간) 평균 시속 약 48∼65㎞, 최대 시속 약 113㎞의 북동풍이 불 것으로 보고 강풍 경보를 내렸다. 강풍 예상 지역은 LA 카운티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서북·동북 산지다. 경보기한은 오는 15일 정오까지다.
이와 함께 NWS는 '극도의 화재 위험'을 경고하는 이미지를 배포하고 "언제든 대피할 준비를 해라. 불꽃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든 피하라"고 경고했다...더보기
'LA 산불' 하늘에서 뿌린 분홍색 가루의 정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 지역에 살포되는 분홍색 가루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LA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당국은 비행기 9대와 물을 투하하는 헬리콥터 20대를 동원해...더보기
플라스틱 티백 '조심'...뜨거운물 부으면 미세플라스틱 '범벅'
일부 티백이 뜨거운 물을 부으면 미세플라스틱이 대량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티백으로 차를 끓이면 1ml당 12억개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모든 티백이 그런 것은 아니다...더보기
현대차 "화재피해 최대 100억 지원"...전기차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무상점검 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화재로 인해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현대차·기아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처럼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더보기
정확한 우울증 예측 이제 스마트워치로 가능하다
병원에서 따로 채혈, 방사선 검사 등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워치로 우울증 전조를 알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김대욱 교수연구팀과 미국 미시간대 수학과 대니엘 포저 교수팀은 스마트워치(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활동량·심박수 등 데이터를 통해 우울증 관련 증상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질환의 유망한 치료 방향으로 충동성, 감정 반응, 의사 결정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체시계'와 '수면'에 주목하고 있는데 생체시계(중심시계)는 24시간 주기의 리듬을 일정하게 만듦으로써...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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