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기후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2월초 북극과 남극 주변의 얼음 면적이 역대 최조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3S의 분석에 따르면 북극에서는 2월 해빙 면적이 평균보다 8% 줄어 월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남극에서는 평균보다 26% 떨어져 2월 4번째로 낮은 월간 수준을 기록했다...더보기
이례적 한파 몰아쳤던 올 2월...13년만에 가장 추웠다
올 2월 한반도 날씨는 13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됐다. 또 올겨울 경기도의 한파 일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4일 많았다. 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25년 겨울철 기후 특성과 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0.4℃로, 전년 동기대비 2℃ 낮았다...더보기
기아, 2.2조 투입해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 세운다
기아가 2조2000억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에 연간 24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세운다. PBV는 물류배송, 승객 운송, 레저 등 특정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을 말한다. 경기도와 화성시, 기아는 이와 관련해 6일 경기 화성시 오토랜드화성에서...더보기
'라면값' 또 도미노 인상?...농심, 14개 라면가격 일제히 올렸다
농심이 이달 17일부터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 가격을 일제히 올리기로 함에 따라, 삼양식품과 오뚜기 등 다른 라면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농심은 "그동안 라면과 스낵 원가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팜유와 전분류 등의 구매비용이 증가했지만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견뎠다"면서 ...더보기
애 안낳는 한국 "대책 안세우면 인구 반토막"...OECD의 경고
앞으로 60년동안 한국의 인구가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 OECD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심각한 저출생 실태와 대응방안을 담아 발간한 책자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 추세의 이해'를 통해 한국의 출생율이 지금 추세로 이어진다면...더보기
700%까지 늘어난다...'나무뿌리' 모방한 전자기판 개발
나무뿌리가 흙에 단단히 고정되는 구조를 모방해 최대 700%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전자기판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스마트 저항밴드와 스트레처블 LED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생체모사 인터페이스 설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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