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에 달했다.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범위가 가장 넓은 관계로 피해자가 가장 많았다. 의성 산불은 안동을 거쳐 영양과 청송 등으로 번지면서 경북지역에서만 사망 22명, 중상 3명, 경상 16명 등 4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더보기
2030년까지 바다에 플라스틱 '연간 6억200만kg' 쌓인다
2030년까지 매년 전세계 바다와 수로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6억200만kg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이는 0.5L짜리 플라스틱병 2200억개로, 고래 1800만 마리의 뱃속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더보기
트럼프 車 25%관세에 '불똥' 맞은 국가들...캐나다 '맞불' EU는 '관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확정하자, 관련 국가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는 곳이 있는가 하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을 지 고민하는 나라도 있다. 2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캐나다가 즉각 발끈하면서 보복 관세 가능성을 시사했다...더보기
중금속과 유기오염물 정화하는 신종 미생물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폐수에 존재하는 중금속과 유기 오염물질을 동시에 정화할 수 있는 디클로로모나스(Dechloromonas)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진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폐수처리 시설(평택 통복 하수처리장)의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미생물을 배양해 환경정화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우선적으로 증식·선별했으며, 그 과정에서 이번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더보기
"큰 불길 잡았다"...강풍에 불씨 되살아날까 진화에 총력
전국 11곳에서 발생했던 크고작은 산불이 27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6일동안 이어졌던 울주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고, 의성과 안동도 불이 크게 번지지 않으면서 진화율을 높였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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