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19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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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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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SG 이슈 중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직장에서 성별, 인종 등 기준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내용이다.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인데 DEI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차별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DEI는 ESG 중 S(사회) 영역에 해당하는 주요 이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이를 중요한 지표로 관리해왔다. 하지만 두 가지의 변화가 DEI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먼저 2023년 6월에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학입시에서 소수자를 우대해온 조치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다음으로 반(反) ESG 성향을 지닌 트럼프가 재집권했다. 특히 트럼프는 백악관에 다시 들어서자마자 ESG를 지우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DEI 정책에도 대수술을 가했다. 연방정부 및 기관의 DEI 프로그램을 종료시켰고, 연방기관의 형평성 행동계획을 폐지했다. 더 나아가 연방정부가 계약업체를 선정할 때 DEI를 요구해온 조항을 삭제한 데 이어 법무부가 DEI 관행을 유지하는 민간기업을 식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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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잦아진 이유...기후위기로 해양폭염 일수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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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해양폭염 일수가 3배까지 늘어나면서 폭풍이 증가하고 다시마, 산호초 등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지중해고등연구소의 마르타 마르코스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1940년 이후 해수면 온도 모델을 구축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변수를 제거해, 이 모델을 해양의 실제 측정값과 비교해...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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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첫 '기후보험' 시행...모든 도민은 자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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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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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초미세먼지 3.3% 개선됐는데...서울과 제주는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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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 3.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국 평균 20.3㎍/㎥로, 지난해보다 약 3.3% 개선됐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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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총체적 위기...대선후보 기후의제 TV토론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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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단체들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기후위기를 단일 주제로 한 TV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범사회적 위기를 초래하는 기후위기에 대해...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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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영양제 '구입시 조심'...영양 성분이 없거나 함량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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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반려동물 영양제가 표시된 영양제가 아예 없거나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를 하는 영양제 제품도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반려동물 영양제 20개와 온라인 광고 100건에 대해 조사해보니, 8개 제품은 기능성 원료 함량이 최대 99%까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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