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89 폭염에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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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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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서비스(SNS)에 '너무 더워서 밭에서 익어버림'이라며 땡볕에 익어버린 단호박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폭염에 더위먹은 호박들이 많이 보여서, 혹시나 싶어서 호박을 찔러봤더니 진짜로 익어있었다는 것이다. 영상을 게재한 대표는 "생산량의 30% 정도 피해를 입은 것같다"며 "이렇게 큰 피해는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이처럼 열매나 야채가 고온에 익거나 터져버리는 열과피해는 보통 불볕더위와 집중호우 등 급격한 환경변화가 발생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집중호우로 토양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의 수분 흡수가 빨라진다. 그러면 껍질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다.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과육이 익을 수 있다. 단호박이 익어버릴 당시 제주 한경면의 낮 기온은 29~30℃에 달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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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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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갔다. 엉터리 전망을 근거로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이 수립되는 실수가 되풀이되면 안된다는 지적이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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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리튬 함유된 폐기물 보관기간, 30일→180일로 늘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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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리튬 등 국가 핵심자원을 추출하기 위해 수입하는 폐기물의 보관기간이 연장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핵심자원 수입시 폐기물 보관기관 연장, 폐전지류 등 폐기물 분류체계 개편 등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국가 핵심자원 추출 목적으로 수입하는 인쇄회로기판, 폐전선 등 폐기물의 보관기간이 30일에서 180일로 늘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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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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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중국이 미국의 이탈로 기후리더십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국무부 산하 기후협상 전담부서인 '국제변화실'을 전격 해체...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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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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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29일(현지시간) '위험성 평가'(endangerment finding)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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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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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 SK이노베이션과 SK온, SK엔무브는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 합병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SK온은 SK엔무브를 흡수합병하고, 합병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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