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6개 수입품목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철강사를 대상으로 한 'CBAM 대응 준비도' 평가에서 포스코가 가장 높은 점수를, 한국철강이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내 철강 수출액은 2024년 기준 약 332억8000만달러로, EU 수출액은 약 44억8000만달러였다. 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 철강 수출의 약 13.5%가 CBAM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에 21일 뉴스트리는 국내 철강사 7곳의 ESG 관련 자료를 분석해 'CBAM 대응 준비도'를 평가한 결과, 해외 수출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평가점수가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CBAM 대응도 평가에서 1위를 한 포스코의 점수는 85점인 반면 꼴찌를 한 한국철강의 점수는 45점이었다...더보기
물이 고갈되는 지역 늘고 있다..."경제·금융리스크로 번질 것”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 위기'가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와 금융 전반을 흔드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유엔대학 수자원·환경·보건연구소(UNU-INWE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는 더 이상 일시적인 물 부족 상태가 아니라 자연이 오랜시간에 걸쳐 축적해온 수자원 자산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더보기
미세먼지 장시간 노출되면...루게릭 발병위험 20~30% '쑥'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루게릭병(ALS)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과대학 징 우 박사팀은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 1463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1768명, 일반인 7310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대기오염과 신경퇴행성 질환...더보기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16㎍/㎥...올해 기준치 더 강화된다
현재 1세제곱미터(㎥)당 15마이크로그램(㎍)인 대기오염 기준이 더 강화된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은 5㎍/㎥로, 우리나라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민건강 위해성 중심의 관리체계 강화 △사업장 배출원 관리 선진화 △생활주변 촘촘한 환경관리 안착 △대기정책의 과학적 기반 및 국제협력 강화...더보기
달라지는 남극 날씨에...펭귄, 번식기가 빨라졌다
남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펭귄들이 새끼를 빨리 낳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옥스퍼드 브룩스대학 연구팀은 2012년~2022년까지 남극 전역에 77대의 타임랩스 카메라를 설치하고 젠투와 아델리, 턱끈펭귄의 번식지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펭귄의 정착 시점, 즉 교미와 산란을 위해...더보기
백금과 이리듐 종이처럼 얇게 펼쳤더니...수소 생산량 '껑충'
백금과 이리듐 사용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 수소 생산과 연료전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박막 나노시트 촉매 구조를 개발했다. 이 나노시트는 머리카락 두께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하다. 촉매는 수소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좌우하는 수소 에너지의...더보기
탄소제거에 흙까지 이용하는 MS...12년간 285만톤 제거 계획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탄소배출량이 갈수록 늘어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토양을 이용한 탄소제거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크레딧츠에 따르면, MS는 재생농업기업 인디고로부터 앞으로 12년간...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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