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리나라 평균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겠다. 전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특정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지구시스템 기후모델인 '연기후예측시스템(DePreSys4)' 예측결과와 기후현황 분석결과를 종합 검토해 이같은 내용의 '2026년 기후전망'을 23일 발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6년 남한 평균기온은 평년(12.3~12.7℃)보다 높겠다. 대기 상층(약 5.5km)에 발달한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북반구는 전체적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고 있다. 특히 유럽~유라시아~동아시아 지역까지 고기압성 순환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더보기
뉴욕·LA도 예외 아니다...100대 대도시 절반 '물부족' 직면
미국의 뉴욕과 로스엔젤레스(LA), 중국의 베이징 등 인구가 집중돼 있는 전세계 대도시들이 앞으로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워터셰드 인베스티게이션'과 가디언이...더보기
연일 40℃ 넘는 호주 폭염 "자연적인 기후변동 아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올초부터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폭염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최소 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2일(현지시간) 국제기후과학자 연구그룹인 월드웨더 애트리뷰션(World Weather Attributio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더보기
암스테르담 크루즈 여행 못가나?...2035년까지 '운항금지' 추진
유럽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크루즈 운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오염과 탄소배출이 이유다. 22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는 도시 차원의 환경·기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035년까지 대형 해양 크루즈선의 도심 항구 접근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더보기
선박연료 규제했더니...산호초 백화현상 더 심해졌다고?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한 선박연료에 대한 규제가 오히려 산호의 백화현상을 가속화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 호주 멜버른대학 로버트 라이언 대기과학박사 연구팀은 2022년 호주의 대규모 산호군락지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발생한 산호 백화현상이 당시 선박에서 배출되는 황이 줄어들면서 더 심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더보기
'파키스탄 대홍수' 이유 있었네...산악지대 온난화 더 빠르다
고산지대 기후가 급변하고 있다. 전세계 산악지역의 기온이 평지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수십억 인구의 삶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포츠머스대학 닉 페핀 부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후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물 부족, 생태계 붕괴, 자연재해 위험이 동시에...더보기
사라지는 '삼각주'...원인은 해수면 상승과 하천개발
강 하구에 형성되는 지형인 삼각주가 해수면 상승과 더불어 지반 자체가 가라앉는 '침강' 현상으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땅이 가라앉는 속도가 해수면 상승 속도와 맞먹거나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더보기
주머니 손넣고 걷다가 '꽈당'..."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외출시 보온 관리부터 차량 운행, 수도 동파 예방까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23일 강조했다. 먼저 체온유지를 위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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