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연어를 집단 폐사시키고 있다며 타이어 제조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미국에서 제기했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은 미국 서부 연안의 어민들과 환경단체가 제기한 이 소송을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다.
연어 집단폐사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차량 타이어에 첨가되는 항산화제 '6PPD'다. 원고는 도로에서 마모된 타이어 분진에 이 물질이 섞여있는데 이 첨가제는 오존과 반응하면 '6PPD-퀴논(6PPD-q)'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물질이 빗물을 통해 하천 등으로 유입되는 탓에 은연어를 비롯한 어류들이 대량 폐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보기
"AI는 새로운 기후리스크...올해 글로벌 ESG경영의 화두"
AI 확산이 가져다주는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ESG 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3일 발간한...더보기
동남아 패션공장 입지 '흔들'...잦은 기후재난에 '배보다 배꼽'
폭염과 홍수 등 기후변화가 패션산업의 공급망 구조와 원가를 변동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보그(Vogue)에 따르면, 주요 의류 생산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폭염과 집중호우, 물 부족 사태가 빈번해지면서 패션산업의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 날씨 문제가 생산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더보기
행정부에 발목잡힌 美 해상풍력...법원 허용에도 불확실성 여전
'선라이즈 윈드' 프로젝트까지 법원이 사업 허용 판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중단됐던 미국의 해상풍력 사업은 줄줄이 재개할 수 있게 됐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덴마크 국영에너지기업 오르스테드(Ørsted)가...더보기
열돔에 갇힌 호주...50℃ 안팎 유례없는 폭염에 '신음'
호주의 폭염 현상이 심상치가 않다. 연일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폭염으로 호주는 극한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최근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북부의 안다무카 마을은 지난달 30일 50℃까지 치솟았다. 이 지역뿐만 아니라 뉴사우스웨일스주(NSW)와 빅토리아주 등 관측소 50여곳에서...더보기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돌입..."고로보다 탄소배출량 20% 저감"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가동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에 성공...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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