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을 내건 국내 7개 정유·석유화학 기업 가운데 중간 목표라고 할 수 있는 '2030 탄소배출 감축계획'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LG화학이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기업은 HD현대오일뱅크로 나타났다. 선두와 꼴찌의 점수 격차는 매우 컸다.
정유·석유화학 산업은 국내 대표적인 탄소 다배출 업종이다. 2024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 약 6억9000만톤 가운데 정유·석유화학 업종의 배출량은 대략 10% 비중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정유업은 업종 특성상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배출량(스코프1·2)보다 판매된 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스코프3)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이 더 많다...더보기
'쓰레기 다이어트' 성공한 서울 중구·성동구…비결은 무엇?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대다수 수도권 지자체들이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중구와 성동구가 최근 5년간 종량제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축시켜 그 비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본지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서울시 중구는 지난해 약 4만1500톤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했다. 이는 2020년 배출량 5만2800톤에 비해 1만1300톤이 줄어든 것이다...더보기
2028년부터 'ESG공시' 도입...자산 30조 이상 상장사 대상
정부가 오는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SG 공시제도' 로드맵 초안을 공개했다...더보기
정부, 기업 녹색전환에 790조 푼다...철강·화학에 '전환금융' 투입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상향됨에 따라, 정부는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것과 동시에 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금융 규모를 기존 420조원에서 790조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4차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국가의 녹색전환(K-GX) 전략을 뒷받침하고, 우리 금융산업의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녹색 대전환을 견인하는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더보기
녹조로 몸살앓는 '낙동강'...정부가 2030년 1등급 수질로 개선 목표
정부가 녹조의 원인이 되는 오폐수를 정화하거나 차단하는 방식으로 낙동강 수질을 2030년까지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을 발표했다...더보기
남극 2km 두께 빙하 아래 '비밀의 호수' 크기 밝혀졌다
남극 약 2.2km 두께의 빙하 아래에 위치한 '비밀의 호수'의 크기가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극지연구소 강승구 박사 연구팀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70km 떨어진 지점에서 2021~2022년에 수행한 탄성파 탐사 자료를 분석해 빙저호 '청석호'의 세부구조가 여의도의 8배에 달하고 수심은 10m에 이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더보기
美 온실가스 규제 없앴더니...석유기업들 기후소송 더 불리?
미국이 온실가스 규제의 근간이 되는 '위해성 판단(endangerment finding)'을 폐지한 것이 기후소송에서 화석연료 기업들을 더 불리하게 만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법정에서 연방법을 방패로 삼아왔는데, 이를 막아줄 방패가 사라져 법적리스크가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더보기
구글, 美 미네소타에 '그린 데이터센터' 짓는다
구글과 에너지기업 '엑셀에너지'(Xcel)는 미국 미네소타주 파인아일랜드 약 194만㎡ 규모의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은 모두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