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강에 서식하던 악어가 마을 주변까지 나타나는 아찔한 상황이 호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호주의 북부 노던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 지역에서는 강한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다.
홍수로 강과 습지의 물이 넓게 퍼지면서 평소 강에 서식하던 악어가 마을 주변과 도로 근처까지 이동한 것이다. 홍수로 떠밀려온 악어들이 마을을 위협받는 사태는 지난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더보기
하루에 '한달치 폭우'...물바다로 변한 케냐 나이로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한달치 비가 하루에 모두 내리는 바람에 도시가 물바다로 변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6~7일 나이로비에 강한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도시 곳곳이 침수됐다. 이 기간 나이로비 관측소에서 기록된 강수량은 112㎜로, 앞서 케냐 기상청이 하루 강수량을...더보기
온멸종된 줄 알았던 英 '나비'…자연에서 수십년만에 모습 드러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영국 나비가 수십 년 만에 자연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큰 멋쟁이 나비'가 최근 자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발견은 자연보호 활동가와 곤충 연구자들이 영국 남부 지역에서 야생 개체를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나비가...더보기
기업 자연복원 활동 ESG보고서에 활용 가능...法시행령 개정
기업이나 단체가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기여하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민간 기업과...더보기
국내 섬에 사는 개구리 12종 확인...서식 1위는 '청개구리'
우리나라 156개 섬에 서식하는 개구리의 종류는 12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5년여간 국내 263개 섬 지역의 양서류를 조사 및 연구한 결과, 약 60%인 156개 섬에서 개구리류 12종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구리류는 기온과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이...더보기
50m 거대 쓰레기산 '와르르'…인니, 매립지 붕괴로 5명 매몰
인도네시아에서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무너지면서 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지역의 반타르 게방(Bantargebang) 매립지에서 약 50m 높이의 쓰레기 더미가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묻혀버렸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지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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