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의 전쟁으로 전세계가 '에너지 대란' 위기에 놓인 가운데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단체들이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각국 정부에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연합(Global Renewables Alliance)은 '재생에너지 행동계획(Renewables Action Plan)'을 발표하고 각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합은 태양광·풍력·수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협회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단체로, 글로벌 태양광 협의회, 글로벌 풍력에너지 협의회, 국제 수력발전 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추진하는 RE100도 연합에 포함돼 있다. RE100은 지난 2014년 국제 비영리단체 클라이밋그룹이 출범시킨 것으로, 기업들이 자율적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더보기
무차별 폭격에 유가·원자재값 '요동'...세계경제 점점 '먹구름'
중동 전쟁이 17일째 접어들면서 점점 확전 양상으로 이어지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또다시 전세계가 '오일쇼크'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유가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등 각종 원자재 가격도 요동을 치고 있어 중동발 전쟁이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더보기
전쟁 빌미로 해안 석유개발?...트럼프와 캘리포니아 또 충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화석연료 중심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면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의 갈등이 에너지와 자동차 정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상 석유 생산 재개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기차 규제를 둘러싼 소송까지 제기하며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간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더보기
남호주 해안 '죽음의 바다'...1년째 적조현상에 해안생물 '멸종위기'
일반적으로 몇 주 안에 사라지는 독성조류가 호주 남부 해안에서 1년 넘게 이어지면서 780종에 달하는 해안생물이 멸종하거나 서식지를 떠나는 등 전례없는 재난이 펼쳐지고 있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남호주 해안에서 처음 발견된 적조 현상은 현재 약 2만평방킬로미터(㎢) 해역까지 확산됐다고 가디언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적조가 나타난 '붉은 바다'의 크기는 시드니 면적의 2배에 달한다...더보기
생물은 온난화 따라 진화할까?..."일정지점 넘으면 생명체 붕괴"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계속 오르면 생물들도 온도변화에 따라 적응하면서 진화하게 될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구상 거의 모든 생명체는 온도변화에 대해 동일한 생물학적 반응 패턴을 따른다. 즉 생물은 기온상승 적응능력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더보기
獨 온실가스 감축 사실상 '올스톱'...지난해 겨우 0.1% 줄였다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을 선언했던 독일이 지난해 고작 0.1% 감축에 그쳐, 기후정책 목표가 사실상 올스톱됐다는 평가다. 14일(현지시간) 독일환경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독일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6억490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에 비해 0.1% 감소하는 데 그치는 수준으로, 독일기후보호법이 설정한 감축경로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더보기
아마존보다 탄소저장 6배 높은 '세하두 습지'...훼손에도 '속수무책'
아마존보다 탄소저장량이 높은 브라질의 사바나 생태계 '세하두(Cerrado) 습지'가 개간 등으로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학 연구팀은 세하두 습지가 단위면적당 탄소저장 밀도가 아마존 열대우림 식생보다 약 6배 높다고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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