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안전한 공기'를 마시는 국가는 13개 국가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이 목록에 포함되지 못했다.
공기질 분석기관 아이큐에어(IQAir)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만족한 국가는 단 13개국에 그쳤다.
WHO는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를 ㎥당 5㎍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상당수 국가가 이 기준을 크게 웃돌았으며,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들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높은 오염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보기
바닥 드러나는 댐과 하천들...평년 밑도는 강수에 봄 가뭄 '비상'
예년보다 비가 턱없이 적게 내리면서 봄철 가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과 서해안, 경남 등 지리적 특성상 외부 수자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은 현재 가뭄에 비상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초부터 전국 강수량은 평년을 밑돌고 있다. 경북의 경우 올 1~2월 누적 강수량이...더보기
EU 'PFAS' 사용금지 추진...韓 수출기업들도 '발등에 불'
유럽연합(EU)이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에 나섰다. EU는 3월말 'PFAS 규제안'에 대한 사회경제적 분석보고서 초안을 공개하고, 이후 6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규제 입법화를 추진한다. 초안의 주요 내용은 PFAS 물질 및 이를 함유한 제품의 EU 내 제조와 사용, 수입...더보기
서부는 41℃ 폭염, 동부는 눈폭풍…美대륙 '극과 극' 이상기후
미국 서부는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데 동부는 폭우·폭설·한파가 동시에 나타나는 '극과극' 이상기후가 일어나고 있다. 서부의 이상고온이 대기 불안정을 키우며 동부에 강한 폭풍과 기온 급변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서부의 대규모 열돔과 동부로 이동하는 강력한 한랭전선이...더보기
송어와 연어 '회유성 어류' 개체수 50년간 81% 줄었다
송어와 연어같이 원래의 서식지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류의 개체수가 지난 50년간 약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 이동경로 붕괴와 서식지 훼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제연합(UN) 이동성야생동물보호협약(CMS)은 24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더보기
英, 신축주택 '태양광·히트펌프' 의무화...에너지 자립 강화조치
영국 정부가 신축주택에 태양광 패널과 히트펌프 설치를 의무화한다. 중동 전쟁 여파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지자,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오는 2028년부터 영국 전역의 모든 신축주택에 재생에너지 설비와...더보기
농어촌 재생에너지 소득모델 64.4% '찬성'...정치성향과 무관
농어촌 유권자 최대 64.4%가 재생에너지 기반 '햇빛소득마을' 확대에 찬성했다. 25일 기후정치바람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 성인 1만7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햇빛소득마을 확대 찬성률은 43.7~64.4%로 집계됐다. 반대 의견보다 최소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유휴부지나 농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 발전 수익을 주민이 공유하는 사업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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