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에 의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거센 탄압을 받으면서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ESG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B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ESG ETF는 모두 48개로, 전년의 104개에 비해 절반 넘게 감소했다. ESG ETF 상품이 125개 출시됐던 2021년과 비교하면 62%가량 줄었다...더보기
오비맥주, 협력사 탄소배출량 파악 나섰다
오비맥주가 공급망 라인에 있는 협력사들의 탄소배출량 파악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협력사들의 실제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정된 후시파트너스의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넷지'를 13개 협력사들에게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넷지'는 클라우드를 통해 IT자원을 빌려쓰는 SaaS 방식으로 제공된다...더보기
KT, 5G와 LTE 동시 송수신 '스몰셀' 개발...6개 안테나로 속도도 2배
KT는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5세대(5G)와 롱텀에볼루션(LTE)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스몰 셀'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스몰 셀은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일반 기지국의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음영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와 용량을 늘리는 통신장비다...더보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올해부터 실내시설 '깐깐해진다'
올해부터 실내시설의 5세대(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가 깐깐해진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내시설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통신서비스 이용가능지역 점검 및 품질평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더보기
'습하고 무거운 눈' '50년만에 1번꼴'...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정부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문자 발송지역을 넓히고, 전달 정보를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기상청은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기상청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공개해 '위험기상정보 실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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