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오존층 파괴와 해수 온난화 그리고 바람이 남극 해빙의 면적을 빠르게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은 최근 남극 해빙이 급격히 줄어든 배경에 남극 오존층 구멍과 해수 온난화, 강한 바람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남극 해빙 면적은 2015년 이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연구진은 특히 남극 상공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강한 서풍대 위치와 세기가 바뀌었고, 이 영향으로 따뜻한 심층 해수가 남극 주변으로 더 많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바닷물이 빙하 아래쪽을 녹이면서 해빙 감소 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더보기
[이번주 날씨] 마지막 봄비?...비 그치면 27℃까지 '껑충'
이번주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11일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12일 전국으로 확대돼 13일까지 내리겠다.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 27℃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11일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온난하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전북과 경북권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더보기
따뜻한 바닷물서 번성하는 '식인 박테리아'...온난화로 점점 북상
따뜻한 해역에서 번성하던 '식인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균 불니피쿠스'가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점점 북상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미국 동부 해안이 수온 상승으로 비브리오균이 점점 위쪽으로 확산되면서 감염 위험을 높이고 있다. 따뜻한 바닷물에서 잘 자라는 해양 세균인 비브리오균은 플랑크톤과...더보기
18일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지급...국민 70% 10만~25만원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대상은 국민의 70% 수준인 약 3600만명으로,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2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정부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더보기
밀수하다 딱 걸린 멸종위기 거북 28마리 베트남으로 이관
정부가 밀수로 적발된 멸종위기 거북 28마리를 원서식지인 베트남으로 돌려보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밀수로 적발돼 보호 중이던 국제적 멸종위기 거북 4종 28마리를 원서식지인 베트남 국립공원 내 종 보전시설로 5월 12일 이관한다고...더보기
"매립지에 광역소각장 건설해야"…수도권매립지공사 노조 '총파업' 시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노동조합원들이 올 상반기에 사용연한이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를 광역소각시설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SL공사 노조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 이후...더보기
메탄 30% 줄여야 하는데...유럽·북미 도시들 메탄 10% 증가
전세계 159개국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메탄 배출량을 30% 줄이겠다는 '메탄서약'을 했지만 실제로 주요 도시들의 메탄 배출량은 오히려 더 늘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위성관측 자료를 활용해 전세계 92개 도시를 분석한 결과...더보기
'K-스틸법 시행령' 핵심빠진 반쪽짜리...기후솔루션, 재검토 촉구
국내 철강업계 저탄소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초안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이행할 실질적인 유인책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기후솔루션은 최근 발표된 'K-스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초안에 대한 우려사항과...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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