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3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면 온도는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4월 전지구 평균 지표기온은 14.89℃였다. 이는 1991~2020년 4월 평균보다 0.52℃ 높고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보다 1.43℃ 높다. 4월 기준으로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관측 사상 공동 3번째로 더웠다.
4월 평균 해수면 온도는 남극과 북극을 제외한 전세계 해양에서 21℃로 집계돼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적도 태평양 중부에서 미국·멕시코 서부 연안에 이르는 해역에서는 강한 해양 폭염이 나타났다...더보기
美 육상풍력도 '제동'…안보 핑계로 165개 민간사업 지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민간 토지에서 추진 중인 165개의 신규 육상풍력 발전소 개발을 사실상 중단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신규 해상풍력 사업의 승인 절차를 늦추거나 제한하던 방식을 육상풍력에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더보기
전쟁으로 풍력사업 반사이익?...유럽 풍력기업들 '깜짝 실적'
자금난과 사업 지연으로 침체를 겪던 유럽 해상풍력업계가 중동 전쟁을 계기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는 올 1분기 매출이 278억달러(약 38조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늘어난 89억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Orsted)도 올 1분기 매출은 199억 덴마크크로네(약 4조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7% 증가한 95억5000만 덴마크크로네(약 2조원)를 달성했다...더보기
'태양광 인버터' 국산화 추진…기후부, 산업계와 발전협의체 발족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공기관, 국내 인버터 제조업계와 함께 '태양광 인버터산업 발전협의체'를 8일 발족했다. 이번 협의체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맞춰 태양광 인버터 공급망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제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과제 추진 및 태양광 인버터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체 의견수렴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더보기
리튬금속 배터리 열화 '첫 포착'..."전기차 주행 늘릴 핵심 단서"
전기차 주행거리와 배터리 수명을 동시에 늘릴 수 있는 핵심 단서가 나왔다. KAIST 연구진이 리튬 금속 배터리의 열화가 시작되는 순간을 나노 수준에서 직접 관찰해 성능 저하의 근본 원인을 밝혀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 부품인 리튬 금속 음극의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더보기
BP, 英 탄소포집 사업지분 매각 추진...녹색전환 또 '후퇴'
석유대기업 BP가 영국 북동부에서 추진 중인 대형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지분 일부를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최고경영자 시절 내세웠던 '녹색전환' 전략에서 한발 후퇴하는 모습이다. BP는 7일(현지시간)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 지역의 '넷제로 티스사이드(Net Zero Teesside·NZT)' 프로젝트 지분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보기
KB국민은행, 이번엔 한산도 연안에 '바다숲'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는 남해안 한산도 제승당 연안에서 세번째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제승당이 위치한 경남 통영시 한산도 인근 연안에서 세번째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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