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는 제품을 보호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버려지는 일회용 쓰레기다. 따라서 포장재만 줄여도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전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가운데 약 40%가 포장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바꾸거나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포장재 재질을 바꾸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음료수의 라벨을 줄이거나 없애는 기업들도 있고, 스티로폼 포장재를 종이 충전재로 대체하는 기업들도 있다. 또 재활용 용지를 포장재로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화려하게 보이도록 쇼핑백에 비닐코팅을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재활용이 쉽도록 코딩을 하지 않는 쇼핑백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더보기
4℃ 오르면 강물 흐름 '널뛰기'...홍수·가뭄 번갈아 덮친다
기후변화로 강의 유량이 극심한 가뭄과 폭우 사이에서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다. 기존 홍수·가뭄 대응 체계만으로는 이러한 복합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고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강물 흐름의 급격한 변동성을 키워 홍수와 가뭄 위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더보기
1000년이나 버텼는데...거듭된 폭염에 고대 참나무 '고사'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던 1000년 묵은 고대 유럽참나무가 거듭되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고사했다.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는 영국 노팅엄셔 셔우드 숲을 지켜온 '메이저 오크(Major Oak)'가 올해 단 한 장의 잎도 내지 못하며 사실상 고사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더보기
"한전 발전 5개사 통합해야"…2040 탈석탄 위한 진단 나왔다
'2040 탈(脫)석탄' 정책을 실현하려면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1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 가장 적합한 발전공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안을 제시했다...더보기
'지구 블랙박스' 연말부터 가동..."기후재앙 기록 남긴다"
기후위기로 인한 인류멸망의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 세워지는 '지구의 블랙박스(Earth's Black Box)'가 올연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프로젝트 운영진은 태즈메이니아 서부 퀸스타운 인근 비행장 부지에 설치될 블랙박스의 부품 조립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전체 구조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더보기
美 정치권·언론은 기후 외면하는데...미국인 66% "기후 우려"
화석연료를 확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향 때문인지 미국 정치권과 언론은 기후변화를 외면하지만 정작 미국민 대다수는 기후위글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기후소통 프로그램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분의 2는 "기후변화를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더보기
멸종위기 서식하는데 콘크리트 쏟아부은 서귀포시
제주 서귀포시가 반려동물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1급수 하천을 콘크리트로 매립해 공분을 사자, 매립 콘크리트 위로 물이 흐르도록 하겠다고 나서면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 서귀포시는 화순리마을회 건의에 따라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350m 구간에 반려동물 수영장과 운동장 등을 갖춘 특화해수욕장 조성사업을 진행했다...더보기
엿가락 풍력기 사라지나?...노후 풍력발전기 '안전평가제' 도입
가동된지 20년이 넘은 낡은 육상풍력발전소에 대한 안전평가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위험하다고 평가된 풍력 설비는 즉시 철거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육상풍력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육상풍력 전주기 관리강화방안'을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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