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활폐기물 시장에서 '포장재'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전제품에서 화장품, 마트에서 판매하는 딸기팩에 이르기까지 포장재가 사용되지 않는 제품은 거의 없다. 종이 포장재는 그나마 재활용이 용이하지만,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그리고 비닐은 골칫거리가 된지 오래다.
한번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포장재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다. 제품 보호를 위해 만든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로 바꾸고, 스티로폼 대신에 종이 충전재를 활용하는 제품들도 적지않다. 또 많은 매장에서 비닐 대신 종이백을 제공하고, 비닐백이 필요한 손님의 경우도 돈을 받고 판매하는 식이다. 명절때 쏟아져 나오는 선물상자들도 플라스틱 대신 종이를 제품 보호용 포장재로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더보기
캐나다 습지 메탄 3배 늘었다…방치된 석유·가스 탐사로가 원인
석유·가스 매장량을 조사하기 위해 훼손해놓은 숲속 습지의 메탄배출량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연구진은 최근 캐나다 북부 앨버타주 이탄지에서 석유·가스 탐사를 위해 조성된 '지진탐사로' 주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메탄 배출량이 자연상태 습지보다 최대 3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더보기
10억명 넘는 어린이 '기후위험' 노출..."고소득 국가도 예외아냐"
파푸아뉴기니 리고(Rigo)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은 매일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을 헤엄쳐 건너야만 학교에 갈 수 있다. 2012년 집중호우로 유실된 다리가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다리는 아이들이 학교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더보기
"녹은 물 다시 얼리자"…북극 빙하를 지키는 '황당한' 시도
지구온난화로 빠르게 녹아내리는 북극 빙하를 되살리기 위해 바닷물을 얼음 위로 퍼올려 해빙을 두껍게 만드는 '황당한'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스타트업 '리얼아이스'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기후복구센터와 캐나다 극지지식청 등과 공동으로 캐나다 북부 케임브리지만에서 바닷물을 얼리는 실험을 진행중이라고 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실험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3년째 진행중이다...더보기
WMO "아시아 기후피해 심각"...한·중·일 모두 '역대급' 여름
지난해 아시아 전역이 폭염과 홍수, 가뭄 등 기후피해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7일 발표한 '2025년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Climate in Asia 2025)'에서 아시아가 전세계 평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경제적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더보기
5년간 재생에너지 늘린 스페인...가정용 전기료 19% 인하효과
호주에 이어 스페인도 최근 5년간 늘어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덕분에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평균 10유로(약 1만7000원)가 절감되는 효과가 발생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는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국제 가스가격 급등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더보기
5월 역대 최고 기온에 '녹조' 비상...낙동강 올해 첫 '경계' 발령
올봄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낙동강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올여름 첫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먹는물 안전 관리와 녹조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서 올해 첫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녹조 계절관리제 중앙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