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강력한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중남미 지역의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 식량난은 물론 중남미의 물류 요충지인 파나마운하도 수위가 낮아져 글로벌 물류망까지 흔들리고 있다.
파나마운하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 수를 하루 34척으로 제한하고, 9월 15일부터는 32척으로 추가 축소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파나마 운하의 최대 처리능력이 하루 40척인 점을 고려하면 운하 통과 선박이 최대 20%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파나마 운하는 아시아와 미국 동부를 잇는 핵심 물류 경로인 만큼 선박 통행 제한이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해상 공급망의 대기 시간 증가와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뭄이 글로벌 경제의 변수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더보기
기후변화가 산불을 '부채질'...유럽 산불 피해 39% 늘어난다
20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 국제연구진은 기후변화와 산불관리 수준에 따른 유럽의 산불 피해면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70~2100년 유럽의 연평균 산불 피해면적은 2000~2030년과 비교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약 1.8℃로 제한하는 저배출 시나리오(SSP1-2.6)에서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더보기
이번엔 페루 6.7 강진...'불의 고리' 잇단 지진에 대지진 공포
콜롬비아에 이어 페루에서 규모 6.7 강진이 발생했다. '불의 고리'에 위치한 국가에서 최근들어 연쇄적으로 강진이 발생하면서 향후 규모 8.5~8.8에 달하는 대지진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더보기
폭염에 '우울증·고혈압' 약 복용 조심...'온열질환 위험 높인다'
우울증·ADHD·고혈압 치료제가 온열질환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제부터 ADHD 치료제, 고혈압·심장질환 치료제까지 다양한 약물이 인체의 땀 배출이나 혈류, 갈증 반응 등에 영향을 미쳐 더위에 대한 대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더보기
'북극해' 얼지않는 바다 늘고있다..."남은 얼음도 얇아져"
동시베리아해를 중심으로 북극해의 해빙(海氷)이 빠르게 줄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 북극항로 시범운항 출항을 하루 앞둔 21일 북극해 현장에서 확보한 이같은 내용의 해빙 정보를 공개했다...더보기
韓 제안한 독성 ‘동물대체시험법’ OECD 공식사업으로 추진
국립환경과학원이 제안한 제브라피쉬 배아 활용 신경발달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식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브라피쉬 배아를 활용한 신경발달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이 지난 20일부터 OECD 공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더보기
전기차 구매 '주행거리·가격'이 좌우…충전인프라 확충 요구 높아
21일 EV트렌드코리아 2026 사무국이 발표한 '2026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시 '1회 충전 주행거리'(46.8%)와 '차량 가격'(44.4%)을 중요한 구매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27.4%)과 '주거지·직장 충전 가능 여부'(26.1%) 여부도 중요하게 생각했다...더보기
식수로 AI센터 냉각수 사용 '이제그만'…빅테크, 하수 재활용 확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냉각에 필요한 물 수요가 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상수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처리된 하수 등 재이용수 활용을 늘리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위해 많은 물을 사용한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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