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638 "2040년까지 전력 27GW 든다...3대 메가에 '원전 19기' 필요"
"2040년까지 전력 27GW 든다...3대 메가에 '원전 19기' 필요"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하면 2040년 국내 전력수요는 기존보다 최대 27GW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원전 약 19기의 발전량에 달하는 규모로, 투자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5차 토론회에서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수요계획소위원회는 3대 메가프로젝트 등을 반영한 새로운 전력수요 전망을 이같이 공개했다.
수요계획소위가 제시한 2040년 최대 전력수요는 목표수요 기준 158.4~165.0GW다. 이는 지난 4월 제시했던 131.8~138.2GW보다 26.6~26.8GW 높아진 것이다. 기존 전망과 비교하면 약 27GW의 전력이 추가로 필요해진 셈이다...더보기
"3대 메가프로젝트,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로 부족"
박우영 에너지경제연구원(KEEI)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에서 "정부 목표인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를 달성해도 3대 메가프로젝트로 발생한 추가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란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피지컬 AI다. 모두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더보기
174㎜ 폭우가 쏟아져도 여전히 가뭄 겪는 밀양...이유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남부지역에 광복절 연휴동안 폭우가 내려도 평년 수준을 저수율을 회복하지 못한 지역이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광복절 직전인 지난 14일 경상남도 도내의 거의 모든 시·군은 농업용수가 부족할 정도의 가뭄을 겪었다. 이날 경남의 저수율은 31.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평년 저수율 70%의 절반에 불과했다. 특히 밀양의 저수율은 25.7%에 불과했다...더보기
18호 태풍 '사우델' 북상...日오키나와 거쳐 중국행? 한국행?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던 열대저압부가 하루 만에 제18호 태풍 '사우델'로 세력을 키우고 빠르게 동아시아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예상 경로에는 한반도가 포함되지 않고 있지만 이동 과정에서 변수로 인해 한반도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더보기
'영농형 태양광' 농작물·농민 '열스트레스'도 낮춰준다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농업과 전력 생산을 동시에 하는 '영농형 태양광'이 폭염 속 농작물과 농업인의 열스트레스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르판 호세이니 프린스턴대학 교수가 이끈 미국 연구진은 태양광 패널이 강한 햇빛을 차단해 농작물의 잎 온도를 낮추고 수분 손실을 줄이는 동시에, 작업자가 느끼는 열도 낮출 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17일(현지시간) 내놨다...더보기
전세계 해양폭염 '심각'...유럽도 우리나라도 해수온 6℃ 상승
기후변화로 해양폭염이 심화하면서 유럽 바다의 수온이 평년보다 최대 6℃나 치솟았다. 우리나라 연안도 평년보다 5~6℃ 높은 상황이다. 19일(현지시간) 국제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기여조직(WWA)에 따르면 올여름 유럽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폭염으로 일부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최대 6℃ 높았다고 밝혔다. 해양폭염은 특정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일정기간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더보기
[르포] 패션전시회 '프리뷰인서울'...원료부터 폐기까지 '친환경' 확장
패션 전시회에 웬 페트병일까.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 19일 개막한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26' 전시장 한편에는 옷이나 원단 대신 투명한 페트병이 놓여 있었다. 그 옆에는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이, 아래로는 하얀 실타래와 매끈한 원단이 차례로 이어졌다. 고개를 들자 이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와 재킷이 걸려있었다...더보기
글로벌 ESG 규제 시작됐는데...수출기업 탄소데이터 '나홀로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글로벌 탄소규제가 본격화됐지만 국내 수출기업들 대부분은 표준화된 플랫폼 없이 환경관련 데이터를 각자 관리하거나 수기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보기
11개 대형가전 '헌제품 무상회수' 대상...폐이차전지 재활용 촉진 차원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11개 대형가전은 새 제품을 설치할 때 헌 제품을 무상으로 회수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폐이차전지 등 미래폐자원 순환이용의 촉진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및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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