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단위로 상·하한 범위형 목표를 명시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을 재석의원 204명 중 174명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정부의 중장기 감축계획이었던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법률상 의무화된다.
현행 탄소중립기본법은 '2030 NDC'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만 규정하고 있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지난 2024년 8월 2031~2049년 감축 경로를 비워둔 것은 미래세대의 환경권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면서 헌법불일치 결정을 내리고 법 개정을 요구했다...더보기
재생에너지 100GW…"ESS 설치 넘어 '돈 버는 시장' 만들어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연성 자원의 대규모 확충이 불가피한 가운데, ESS를 늘리는데 치중하지 말고 ESS로 전력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더보기
재생에너지, 2040년 236GW까지 확보?...이행계획은 '갸우뚱'
정부가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현재의 5.6배 수준인 236GW로 확대하는 청사진을 내놨지만, 정작 이를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확보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더보기
'산업용 전기요금' 지역요금제 공개...남부지방 최대 18원 인하
산업용 전기요금이 남부지방은 13~18원 인하되고, 충청·강원 등 중부권은 10~15원,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 등 수도권 북부는 약 10원가량 인하된다...더보기
한반도 바다 온난화 심상찮다...세계 평균보다 0.4℃ 더 상승
최근 10년간 전세계 해양의 온도는 0.3℃ 높아진 반면 우리나라 삼면의 해수온은 0.7℃ 높아졌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현재 83일인 주변 해역의 해양열파는 금세기말에 320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더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과징금 99.7% '미납'…미수납액 91.3억원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초과한 기업 등에 부과된 과징금과 가산금의 99.7%가 걷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납액이 91억원이 넘지만 정부는 단 한차례도 강제징수를 하지 않았다...더보기
물보다 가벼운 '미세플라스틱' 바다에 가라앉는 이유 밝혀졌다
물보다 가벼운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바다에 가라앉아 심해에서 검출되는 이유가 밝혀졌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생태위해성연구부 백승호 박사 연구팀은 식물플랑크톤이 뿜어낸 점액이 미세플라스틱을 끌어모아 바닷속으로 가라앉히고 있다는 사실을 현장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더보기
극한폭염 덮친 유럽...7월까지 3만5000명 목숨 앗아갔다
유럽에서 극한폭염으로 올 7월까지 최소 3만50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 8월 통계까지 포함하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유럽을 강타한 네 차례의 폭염으로 발생한 초과 사망자는 현재까지 최소 3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독일·프랑스·스페인 3개국에서만 2만500명을 넘어섰다...더보기
극한폭염 덮친 유럽...7월까지 3만5000명 목숨 앗아갔다
영국이 북해 유전·가스전 개발로 얻는 경제적 이익보다 해당 사업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초래할 기후피해가 최대 10배 이상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