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탄소다배출 업종 40개사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기후대응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업종별 평가에서는 철강 분야에서 동국씨엠과 고려아연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KCC가 1위, 시멘트 분야에서는 삼표시멘트가 1위, 중화학공업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1위를 했다. 건설 분야에서는 GS건설이 1위를, 조선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이 1위로 나왔다.
뉴스트리가 철강·석유화학·시멘트·중화학공업·반도체·자동차·건설·조선 등 탄소다배출 8개 업종 상장사 40곳을 대상으로 기후대응 수준을 자체 평가한 결과, 삼성중공업과 GS건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가 A+등급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이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GS건설이 8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나란히 80점으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평가대상 40개사 평균점수는 45점으로 나왔다. 중앙값은 42.5점으로 50점을 넘지 못했다. A등급 이상은 8개사, B+ 이상까지 포함해도 15개사에 불과했다. 30점을 넘지 못해 D등급을 받은 기업도 14개사나 됐다. 당초 조사대상에는 50개 기업이 포함됐지만 영풍, 세아베스틸지주, 한미반도체 등 10곳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발행, 절대배출량 1만tCO₂eq 이하 등 평가 신뢰도를 낮출 수 있어 최종평가에서 제외했다...더보기
11월에 지구 4℃까지 오른다고?..."1000년만에 가장 강력한 엘니뇨"
현재 발생한 엘니뇨가 1000년만에 가장 강력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내년에 폭염과 홍수가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가디언은 14개의 기후모델 분석을 인용해 올 11월 엘니뇨로 지구 평균기온이 약 4℃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미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지구...더보기
'초미세먼지 무섭네'...당뇨환자는 뇌혈관 기능에 더 치명적
당뇨가 있는 경우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뇌혈관 기능 이상이 더 치명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미세먼지와 당뇨가 뇌혈관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매우 작은...더보기
"배터리 붙이면 재생에너지 비싸진다?"…비용 95%↓·원전보다 경쟁력
재생에너지에 배터리와 계통비용 등을 더하면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주장과 달리, 배터리 가격하락 등을 고려하면 태양광과 육상풍력이 신규 원전보다 비용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생에너지 팩트체크 플랫폼 리팩트는 4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제에너지기구(IEA), 블룸버그NEF 등 국내외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재생에너지 발전원간 비용경쟁력 팩트체크 보고서를...더보기
배출권거래제·PPA 개선 논의…기후부, 산업계 목소리 듣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주요 기업들이 기업의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부는 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원사 임원들과 '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업들의 탈탄소...더보기
24호 태풍도 한반도 앞에서 '유턴'...제주 '요란한 강풍'
일본 오키나와로 북상하고 있는 제24호 태풍 '크로반'도 한반도 상공의 북태평양고기압에 가로막혀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겠다. '크로반'은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겠지만 제주에 강풍 피해를 입힐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반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쪽 약 270㎞ 해상에서 시속 11㎞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2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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