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확대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규모 송전망 확충에 나선 정부가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송전탑 건설을 최대 47% 줄이고 송전선을 땅에 묻는 한편 송전망 주변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수익을 나눠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비수도권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국가기간 전력망을 대규모로 확충하되, 송전탑 수를 줄이고 지중화와 주민 소득 공유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더보기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내년부터 '경쟁입찰 장기계약'으로 변경
15년간 운영됐던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바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행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를 경쟁입찰 기반의 '계약시장 제도'로 일원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는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법률이 15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0일 해당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절차로, 개정법률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더보기
1시간에 1.56톤씩 '뿜뿜'...美 최대 메탄배출원 찾아냈다
미국에서 메탄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석유·가스 생산시설은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 인근에 위치한 에너지트랜스퍼의 가스처리시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시설에서 배출하는 메탄은 시간당 1.56톤에 달하는데,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정한 슈퍼 배출 기준의 15배가 넘는다...더보기
온난화에 사이클론 군집까지...북극해빙 급속하게 줄어든다
북극에서 저기압이 연달아 발생하는 사이클론 군집화 현상으로 해빙 면적 감소율이 2배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기압이 하나씩 지나갈 때보다 연달아 지나가게 되면 먼저 발생한 저기압으로 깨진 얼음이 회복되기도 전에 다음 저기압이 덮치면서 피해가 누적된다는 것이다...더보기
美 발전소 온실가스 규제 '폐지'...수송 이어 발전까지 탄소규제 제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도입한 석탄과 천연가스 등 화력발전소 탄소저감 규제를 폐지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주요 20대국(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2024년 바이든 정부에서 도입된 '탄소오염기준'의 주요 조항을 최종 폐지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더보기
고속도로 인근 주민 검사했더니...내장지방 많을수록 대기오염에 취약
15일(현지시간) 미국 예방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대와 터프츠대 연구진은 고속도로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고성능 필터(HEPA)를 사용해 실내 대기오염을 줄였을 때 체내 염증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내장지방 수준에 따라 염증 반응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보기
데이터센터 폐열 재활용했더니...비용 48% 온실가스 72% 절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폐열을 재활용하면 총비용을 최대 48%,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72% 줄일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데이터센터의 전력원으로 쓰고 발전과 냉각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재활용하는 통합에너지 시스템을 고안하고, 이 시스템의 경제성과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더보기
국민성장펀드 '신규 LNG발전소' 포함 논란..."투자 배제해야"
정부가 2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내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사업을 검토하자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공적자금과 국민의 노후자금이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향후 좌초자산 위험이 큰 화석연료 사업에 투입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더보기
[알림]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참가신청 받습니다
뉴스트리가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를 진행합니다. 뉴스트리와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는 탄소감축 기술이나 청정에너지, 자원순환, 지속가능 농식품, 자연기반 솔루션 분야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꿈꾸거나 2021년 8월 이후 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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