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협상 결렬로 난항을 겪고 있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내년 3월 타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비공식 협상에서 플라스틱 생산규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국가간 입장차가 이전보다 좁혀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의장인 훌리오 코르다노 칠레 대사는 방콕에서 각국 대표단장과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앞으로 예정된 협상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지금과 같은 진전이 이어진다면 내년 3월 INC-5.4에서 협약을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은 플라스틱 생산을 어디까지 규제할지다. 다수 국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려면 생산단계부터 법적구속력이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러시아 등 일부 산유국은 생산제한에 반대하며 재활용과 폐기물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더보기
[날씨] 찬 북서풍에 산지 '첫 한파특보'...10월초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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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1 의제가 '메탄감축'인데...개최국 튀르키예 매립지마다 메탄 '뿜뿜'
오는 11월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에서 메탄 감축을 주요 의제로 내세운 개최국 튀르키예의 매립지에서 대규모로 메탄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곳에서는 시간당 평균 7.4톤에 달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더보기
보호종 고래고기 버젓이 판매...정부는 유통관리에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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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 사겠다더니...공공기관 5년간 1조4000억 미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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