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도입과 일회용품 감축을 강조하는 백화점들. 그렇다면 하루에도 수많은 고객이 손을 씻고 나가는 화장실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 뉴스트리 기자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권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화장실을 직접 살펴보니, 모든 백화점 화장실에 손건조기(핸드 드라이어)가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종이타월을 배치해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다. 롯데백화점은 손 건조기와 종이타월이 모두 있었고, 현대백화점은 여기에 일반 티슈까지 제공하고 있었다. 반면 신세계백화점 화장실에는 손건조기만 설치돼 있었다.
종이타월이 비치된 롯데·현대백화점에서는 한 번에 두 장 이상의 종이타월을 뽑아 사용하거나 손 건조기로 물기를 말린 뒤 티슈를 추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손건조기를 이용하면서도 종이타월로 한번 더 손을 닦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휴지통에 종이 폐기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수북이 쌓였다...더보기
흙탕물 급류가 '콸콸'...이스탄불 41년만 물폭탄에 '아수라장'
튀르키예의 수도 이스탄불이 41년만에 쏟아진 최악의 폭우에 잠겼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틀간 누적 강수량이 최대 270㎜를 넘으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항공편 수십 편이 회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비는 전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이스탄불 베이코즈구에서 273.1㎜를 기록했고, 사르예르구와 에윕술탄구에서도 각각 208.1㎜, 202.8㎜에 달했다. 1985년 이후 4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더보기
여름에도 녹지않던 '다년빙'...북극에서 점점 줄어든다
여름에도 녹지않던 북극의 '다년빙'이 점차 줄어드는 등 북극 해빙이 올해 최저수준으로 줄었다. 남극의 거대 빙하도 빠르게 녹고 있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녹아버린 빙하만으로 2100년 해수면이 최대 3㎝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는 북극 해빙 면적이 지난 9월 12일 기준 약 460만㎢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올들어 가장 작은 면적이라는 것이다. 또 2008년과 2010년, 2025년에 이어, 1979년 위성관측이 시작된 이래 10번째로 작은 면적이다...더보기
"인류세 시작점 1952년으로"...카이스트 등 국제연구진이 제안
인간 활동으로 지구 환경이 급격히 달라진 '인류세(Anthropocene)'의 시작점을 1952년으로 잡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범순 석좌교수(인류세연구센터장)는 국제연구진과 함께 '인류세'의 정의와 향후 연구·활용 방향을 제안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류세는 오늘날 인간 활동이 지구 환경 전반을 바꿀 만큼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지난 20여년간 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교육, 예술 등으로 확산했지만, 그 의미와 시작점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인류세를 공식 지질시대로 인정하자는 제안은 지난 2024년 나왔지만 승인되지 않았다...더보기
"독성물질 빼고 효율 10배 높였다"…친환경 수소생산 기술개발
독성물질은 빼고 효율은 10배 높인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최종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대학교 화학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물 기반 저전압 공정을 활용해 태양광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고효율 광전극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태양광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은 주로 이산화티타늄(TiO2) 소재가 사용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안정성이 높지만 자외선만 흡수할 수 있어 효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더보기
낙엽 쌓인 내리막길 '조심'...단풍철 산행 안전하게 하려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국립공원을 사고없이 안전하게 탐방하려면 지형에 맞는 보행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16일 국립공원공단이 발간한 '가을철 안전산행 수칙'에 따르면 산행 중 낙엽이 쌓인 곳이나 젖은 바위, 목재 계단 등에서는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사진을 촬영할 때는 안전시설과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사람이 많은 구간에서는 앞사람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더보기
[알림] 'AI시대' 녹색전환 가능해?...27일 포럼에 초대합니다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2050 탄소중립'을 국가 목표로 수립한 상황에서 과거처럼 화석연료를 마구 사용할 수는 없는 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 확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ESG커넥트포럼]에서 거스를 수 없는 'AI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더보기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