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 태풍 '참피'가 온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되자마자, 태평양에서 31호 태풍이 또다시 발생했다. 31호 태풍 '인파'는 세력이 점차 키우면서 북서진하고 있다. 10월 하순에 이처럼 연속적으로 태풍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26일 기상청 태풍정보에 따르면 제31호 태풍 '인파'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동쪽 약 2090㎞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로 강도 2 수준이다.
'인파'는 따뜻한 바다에서 에너지를 받으며 빠르게 세력을 키우겠다. 이날 오후에는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도3으로 발달하고, 27일에는 초속 40~43m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8일 오전에는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초속 47m(시속 169㎞)로 강도4에 도달하겠다...더보기
[이번주 날씨] 다시 '반짝 추위'...수요일 영하 2℃로 '뚝'
이번주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다시 유입되면서 수요일인 28일 일부 내륙지역의 아침기온이 -2℃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닥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30호 태풍 '참피'가 불어넣는 수증기와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경남 남해안·동부 내륙,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더보기
美서부 빙하 300개 소멸…스위스도 5년새 얼음 20% 줄었다
기온 상승으로 미국과 유럽의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미국 서부에서는 20세기 중반 이후 빙하 300개 이상이 사실상 녹아없어졌고, 스위스에서는 최근 5년간 전체 빙하 부피의 약 20%가 줄었다. 이처럼 빙하가 계속 감소하면 여름철 물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더보기
'사람잡는 폭염'...올해 유럽에서만 사망자 5만명 '훌쩍'
올여름 유럽에서만 폭염으로 5만명 넘게 숨진 것으로 추산됐다. 최근 26년간 유럽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여름철 폭염 관련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최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런던과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올 6~8월 유럽 30개국 854개 도시의 폭염 관련 사망규모를 과거 기온과 일별 사망률의 관계를 바탕으로 통계모형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폭염 관련 사망자는 5만391명으로 추산됐다...더보기
국산 태양광 점유율 '반토막'..."尹정부 때 RPS 낮춘 탓"
윤석열 정부시절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공급비율이 하향된 이후 국내 태양광 제조업계의 시장점유율이 급락했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정책 변경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크게 위축시켰다는 비판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더보기
룰라 브라질 대통령 '4선 성공'...아마존 보전 지속되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현 브라질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4선'에 성공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벌채를 2030년까지 끝내겠다는 목표를 추진해온 룰라가 재집권하면서 브라질의 산림보전 기조도 이어질 전망이다. 브라질 고등선거재판소(TSE)에 따르면 룰라는 25일(현지시간)...더보기
호주 LNG시설 시간당 7.8t 메탄 '뿜뿜'…유엔 경고도 '무시'
국제연합(UN)의 저감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호주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시설에서 메탄이 반복적으로 대량 배출되고 있다. 올 8월에는 시간당 약 7.8t의 메탄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5차례 관측된 평균 배출량은 전 세계 석유·가스 시설에서 확인된 메탄 배출 사례 중 상위 2% 수준에 달했다...더보기
빌 게이츠 "20년 내 AI가 인간 능가"…육체노동도 대체 전망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향후 20년 안에 인공지능(AI)이 수학과 생물학, 공학설계 등 전문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사무직뿐 아니라 육체노동까지 대체할 가능성을...더보기
[알림] 'AI시대' 녹색전환 가능해?...27일 포럼에 초대합니다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을 공급해야 합니다. '2050 탄소중립'을 국가 목표로 수립한 상황에서 과거처럼 화석연료를 마구 사용할 수는 없는 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 확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ESG커넥트포럼]에서 거스를 수 없는 'AI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법을 찾고자 합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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