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한다는 이유로 탈탄소를 늦추기보다, 전력 공급체계와 금융·산업 인프라를 함께 바꿔 녹색전환과 산업 성장을 연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산업 경쟁력과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확보하려면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 전환금융,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 공급을 아우르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27일 뉴스트리는 창간 7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기후대응과 녹색전환 해법은?'을 주제로 '2026 ESG커넥트포럼&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오선아 녹색전환연구소 경제전환팀 연구원,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이승호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기획처 에너지정책지원부 부장, 이영탁 SK텔레콤 AIDC통합추진단 정책담당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에너지 공급체계 전환과 전력수요 관리, 산업 탈탄소 투자 방안을 제시했다...더보기
[2026 기후테크 어워즈] 딥리뉴어블스 등 4개 스타트업 시상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상은 '딥리뉴어블스'에게 돌아갔다...더보기
지구 온실가스 농도 또 '사상최고'...韓 농도는 지구평균보다 높아
지구촌 온실가스 농도가 또다시 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온실가스 농도는 지구 평균보다 더 높다. 세계기상기구(WMO)가 27일 발표한 '온실가스 연보 제22호'에 따르면 2025년 전 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426.8ppm, 메탄은 1948ppb, 아산화질소는 339.1ppb로 각각 집계됐다....더보기
美서부 빙하 300개 소멸…스위스도 5년새 얼음 20% 줄었다
기온 상승으로 미국과 유럽의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미국 서부에서는 20세기 중반 이후 빙하 300개 이상이 사실상 녹아없어졌고, 스위스에서는 최근 5년간 전체 빙하 부피의 약 20%가 줄었다. 이처럼 빙하가 계속 감소하면 여름철 물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더보기
'슈퍼리치' 2초간 내뿜는 탄소...하위 50% 1년 배출량보다 많아
세계 최상위 0.1%에 해당하는 약 800만명의 초부유층이 하위 44%에 해당하는 35억명 인구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27일 발간한 '재난의 격차: 기후위기는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소수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가' 보고서에 따르면...더보기
AIGCC "韓 3대 메가 프로젝트, 재생에너지로 가동해야"
한국의 3대 메가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동해야 한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가 나왔다. 회원사의 운용자산 규모가 30조달러를 넘는 아시아 기후변화 투자자 네트워크 AIGCC(Asia Investor Group on Climate Change)는 27일 정부가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재생에너지와...더보기
"왜 메리츠화재가?"…지자체 '기후보험' 운영사 선정기준 '도마'
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재난 피해보상을 위해 기후보험을 속속 도입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운영하는 보험사를 선정할 때는 '기후책임'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탈석탄 선언을 하지 않은 메리츠화재가 컨소시엄 대표 간사사를 맡고 있다는 지적이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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