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위험해진 툰드라...1.4℃ 오르면 탄소배출 3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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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탄소저장소' 역할을 하던 툰드라가 '탄소배출원'으로 둔갑하게 생겼다.
29일 극지연구소 정지영 박사 등이 포함된 국제툰드라실험(International Tundra Experiment, ITEX)팀은 28곳의 툰드라 지역에서 최장 25년간 관찰한 기온변화 데이터를 분석하고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툰드라 지역에서 기온이 1.4℃ 상승할 때 토양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은 평균 30%, 최대 38%까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툰드라 지역은 기후변화를 부추길 수 있는 위험한 지역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다. 툰드라 지역은 전세계 토양 탄소의 절반가량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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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또 떨어졌다...올 1분기 '0.7명'로 53개월째 인구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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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7명대로 떨어졌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74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994명(6.2%)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이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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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광촉매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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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를 천연가스로 전환시킬 수 있는 광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대구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팀은 이산화탄소(CO2)를 천연가스(메탄, CH4)로 전환하는 고효율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촉매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변환시키는 기술로...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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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메탄 분해하는 미생물 배양하는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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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온실가스인 메탄을 분해하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메탄을 알코올로 분해하는 자생 미생물 '메탄자화균'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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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6월 7일 파업한다"...노조, 창사이래 첫 파업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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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단 한번도 파업한 적이 없는 삼성전자에서 첫 파업이 발생하게 됐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히며, 파업 시기는 오는 6월 7일로 정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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