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134 '슬러시'로 변해버린 남극 빙붕 |
|
|
|
'슬러시'로 변해버린 남극 빙붕..."녹은면적 2.8배 더 많을 것"
|
|
|
남극 빙하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녹은 물이 2배 이상 많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얼음과 물의 중간형태인 '슬러시'를 간과한 탓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콧극지연구소(SPRI) 레베카 델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남극 빙붕의 슬러시 지도를 작성해보니, 녹은 물의 57%가 슬러시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을 파악했다.
기존에는 인공위성에서 관측한 연못이나 호수 면적을 중심으로 남극에서 얼음이 녹은 양을 추정했다. 그런데 실제로 녹은 물은 지금까지 인공위성을 통해 관측한 것보다 2.8배 많다는 것이다...더보기 |
|
|
탄소중립 더 멀어지나?...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
|
|
|
한반도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과학원이 28일 공개한 '2023 지구대기감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의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27.6ppm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농도다...더보기 |
|
|
기업도 소비자도 '지갑' 닫았다...'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
|
|
|
지난 5월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전월보다 줄어들면서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수출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서비스업·건설 등 내수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1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더보기 |
|
|
'그린워싱'에 걸린 포스코 '그리닛'...환경부 첫 위반사례로 시정조치
|
|
|
환경부가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Greenate)의 일부 표현을 '그린워싱'이라고 판단하고 시정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그린워싱 가이드라인'(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최초의 '그린워싱' 판단 사례다. 28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더보기 |
|
|
2022년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량 208톤...전년比 2.6% 감소
|
|
|
지난 2022년 전국 골프장 555곳에서 사용한 농약이 208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전국 골프장 555곳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년에 비해 2.6%(5.5톤)이 감소한 208.2톤이...더보기 |
|
|
임플란트 시술 3년새 11% 증가...소비자 피해는 90% 증가
|
|
|
임플란트 시술건수가 3년 사이에 10.8%가량 증가하면서 시술관련 부작용이나 계약 중도해지에 따른 환급 분쟁 등 소비자 피해가 90% 증가했다. 지난 2021~2023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치과 임플란트 시술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79건으로, 이 가운데 시술관련 부작용이 114건으로...더보기 |
|
|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
전화 | 02.6207.100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