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과 유아용품에도 널리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사람의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진은 배양피부 조직을 사용해 PFAS의 피부 흡수량을 측정한 결과 PFAS의 최대 60%가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더보기
현대차·기아 상반기 전기차 '반토막'...현대차 두달 연속 증가에도 '역부족'
현대자동차·기아의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반토막났지만, 현대차는 2개월 연속 전기차 판매량이 바닥을 딛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현대차는 올 6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36.3% 감소한 362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기아의 6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3459대였다...더보기
'장맛비' 1일 쉬고 2~3일 세차게 내린다
1일 잠시 소강상태에 머물렀던 장맛비는 2~3일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남쪽으로 정체전선이 밀려나면서 장맛비가 잠시 멈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만 비가 내리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비가 멈췄지만 습하고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더보기
'기후변화 감시·예측' 위해 범정부 통합체계 구축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개 정부부처가 기후변화 감시·예측 기반 구축에 나섰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기상청은 1일 대전 유성구 호텔오노마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에서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 예정인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더보기
1.5조 투자해 개발했는데...르노 신차 '집게 손'에 위기직면
르노코리아의 홍보영상이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4년만에 출시한 신차의 사전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르노코리아가 공식채널에 올린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뉴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영상에서 르노코리아 홍보담당 직원이 남성혐오를 뜻하는 '집게 손' 제스처를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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