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의 에너지 정책기조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미국의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만 그렇다고 '탄소중립'을 향한 거대한 흐름을 단번에 바꿀 가능성도 많지 않다고들 합니다.
이에 뉴스트리는 '2025 기후통상과 에너지전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대선 이후 미국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정책을 전망하는 한편 기후통상에 대비한 수출기업들의 전략을 설명하는 '2024 ESG커넥트포럼'을 오는 25일 개최합니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주요 경제국가들의 탄소중립 정책 흐름을 외면하거나 에너지전환을 늦출수록 수출기업의 기후통상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 공급망 라인에 위치한 중소중견들이 겪는 애로사항은 더 큽니다...더보기
[궁금;이슈] 동덕여대 학생들은 왜 학교를 점거했나
남녀공학을 반대하는 동덕여자대학교의 사태가 심상찮게 흘러가고 있다. 15일 현재 동덕여대 대부분의 건물은 대부분 폐쇄돼 있었고, 수업도 중단된 상태였다. 이날도 총학생회는 학교 정문에서 '남녀공학 논의 전면 철회' 및 '남자 유학생·학부생에 대한 협의'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백주년기념관을 비롯한 학교 주요 건물은...더보기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 1위 도시는 '상하이'...서울은 몇 위?
전세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중국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서울의 배출량은 전세계 5위로, 온실가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조직한 환경단체 '기후추적'(Climate Trace)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중인...더보기
美 화석연료로 회귀?...트럼프, 에너지장관에 셰일가스 기업 CEO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에너지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라이트 지명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부정하는 인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확대 구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더보기
COP29 철수한 '아르헨티나'...파리기후협정 탈퇴 수순?
아르헨티나 대표단이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철수한 가운데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영국 가디언은 밀레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와의 공식 회동 후 파리협정 탈퇴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더보기
우주에서도 보인다...'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 발견
길이 32m, 둘레 183m, 높이 5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가 서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발견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사팀 '프리스틴 시즈'(Pristine Seas)는 지난달 중순 해양환경 연구 도중 기존 최대 규모였던 아메리칸 사모아 산호보다 3배나 더 큰 산호를 발견했다...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역행하는 계획"...시민연대, 11차 전기본 전면 재수립 촉구
11월에 국회보고를 앞두고 있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계획'이라며 시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이 전면 재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시민사회 연대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 네트워크'와 더불어민주당...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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