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 지역은 폭풍우가 덮치면서 물난리를 겪고 있는 반면, 스웨덴 등 북유럽 지역은 역대급 한파가 몰아쳐 꽁꽁 얼어붙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은 영하 40℃ 이하로 내려가는 등 25년만에 강추위가 몰아쳤다. 스웨덴 북부 라플란드 최북단에 있는 산은 이날 기온이 영하 43.6℃까지 떨어졌다. 1999년 1월 영하 4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다.
또 스웨덴 북부의 원주민 거주마을인 니칼루옥타는 영하 41.6℃를 기록했고 북동부 도시 우메아도 영하 30.7℃까지 떨어져 12년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 강추위로 우메아 지역은 약 4000가구가 정전되기도 했고 모든 여객 열차가 다음날까지 운행이 중단됐다...더보기
엘니뇨로 사라진 겨울?...눈 대신 덮친 폭풍우 지구 곳곳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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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아프리카 맹금류 90%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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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오래하면 머리 나빠진다"...사실이었다
"게임을 너무 많이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던 부모님의 잔소리가 사실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5일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18~39세의 게임중독 환자 26명과 정상 대조군 25명을 대상으로 휴지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MRI)과 사건 관련 전위 뇌파검사(EEG)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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