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23 2023년 지구 평균기온 1.48°C 상승...'가장 더운 해'로 공식기록
유럽연합(EU) 기상기관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2023년 지구는 산업화 이전보다 1.48°C 더 뜨거워졌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당국도 "2023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43℃ 상승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페르니쿠스는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정한 기온 임계점을 넘은 것은 아니다"며 "임계점을 넘으려면 지구 기온이 지속적으로 1.5℃ 이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국제사회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산업화 이전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더보기
2023년 역대급 기후재난 당한 美...대형재난 피해액만 '최소 123조원'
지난해 미국에서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가 넘는 대형 기후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형 기후재난 건수는 모두 28건으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20년 22건을 넘어섰다...더보기
AI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신소재 찾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특성을 지닌 후보물질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사람이 직접 합성하고 실험하면 수백년 이상 걸릴 일을 AI와 양자컴퓨터가 단 수십시간만에 적합한 물질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AI를 통한 과학적 발견'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더보기
이러다 '싱크홀' 생길라…日 7.6 강진에 국내 지하수 '출렁'
일본 노토 반도 이시카와현을 강타한 규모 7.6 강진으로 국내 지하수 수위가 1m 폭으로 출렁거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지하수환경연구센터 이수형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지난 1일 발생한 일본 강진 이후 국내 지하수 관측정 3곳에서 지하수 수위 변화를 관측한 결과, 동해 묵호 등에 도달한 지진해일로 국내 지하수 수위에 변동이 생겼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더보기
[영상] 9초 차이로 목숨 건진 할머니...日 강진 직후 아찔한 순간
새해 첫날부터 지진 피해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본에서 한 할머니가 쓰나미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가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에는 이시카와현 노토조 지진 직후 운전자가 지진을 피해 고지대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해안가를 천천히 걷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차를 태우는 모습이 담겨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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