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스로를 시민단체로 여긴적은 없습니다. 기후위기라는 공통분모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죠."
갈수록 기후위기 영향이 심각해지면서 이에 대응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지만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자기 인생을 내려놓고 기후위기에 맞서기란 쉽지 않다. 특히 제 앞가림을 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에게 기후위기는 소극적인 주제일 수밖에 없다. 내 인생에 열중하면서도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후변화청년모임 사단법인 '빅웨이브'(Bigwave)가 그 답을 제시했다...더보기
[최남수의 ESG풍향계] ESG경영 '리더십'이 핵심이다
한 제조기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ESG 실무담당 임원이 회사의 ESG 경영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예산계획을 CEO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CEO는 ESG 등급을 올리는데 집중하라며 다른 일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더보기
코코아·커피값 2배 상승..."올해도 기후플레이션 시달릴 것"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품물가 상승이 계속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2배 인상된 코코아와 커피는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기업 인베르토(Inverto)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 현상이 심화되면서...더보기
일본, 초박막 태양광산업에 15억불 투자..."중국 독주 막겠다"
일본이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차세대 초박막 태양광 패널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15억달러를 민간기업에 지원한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얇고 가볍고 유연성까지 갖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더보기
꽉막힌 전력망 '숨통' 틔나...'전력망확충법' 국회 소위 통과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국가전력망을 확충할 수 있는 '국가기간전력망확충특별법안'이 국회 소위를 넘어 상임위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열어 정부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을 위해 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내용의...더보기
겨울에 난데없는 '홍수'...美동부 겨울폭우에 '잠기고 끊기고'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졌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방송 등 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겼다. 켄터키주 교통 당국은 현재까지 300곳 넘는 도로가 폐쇄됐으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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