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과 전쟁뿐만 아니라 '가뭄'도 인류를 위협하는 중대재난으로 꼽혔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빈번해지면서 전세계 인구의 25%가 이로 인해 고통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팬데믹과 전쟁에 이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3년 국제연합(UN)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25% 가까이 되는 18억4000만명이 가뭄의 영향권에 살고 있다...더보기
뜨거워진 바다 '극한폭염' 부채질..."지난해 기록적으로 열 흡수탓"
지난해 여름 '극한폭염'이 전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원인이 '해수 온도상승'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AAS(Advances in Atmospheric Sciences)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바다는 매년 전년보다 뜨거워졌고 지난해는 기록적인 수준의 열이 바다에 흡수됐다...더보기
우리동네 기후변화 100년 '한눈에'...기상청 '기후변화 상황지도' 공개
우리동네 100년간의 기후변화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지도'가 나왔다. 12일 기상청은 2000~2100년 읍·면·동 별로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기후정보를 조회해 분석할 수 있는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온실가스 배출경로 시나리오 4종을 토대로 상세한 기후변화 정보를 보여준다. ..더보기
코카콜라 '쿠팡 로켓배송' 된다...LG생건-쿠팡, 4년9개월만에 '화해'
그동안 쿠팡에서 구매할 수 없었던 코카콜라, 페리오치약, 엘라스틱샴푸 등을 1월중순부터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2일 쿠팡과 LG생활건강은 4년 9개월만에 화해하며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LG생활건강 제품들은 2024년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LG생활건강 생활용품과 음료제품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더보기
[CES 2024] AI집사로봇·혀마우스…눈길 사로잡는 이색제품들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IT가전박람회 'CES 2024'에서는 이색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람이 없을 때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보안관 역할을 해주는 인공지능(AI) 집사로봇도 주목을 끌었다. LG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전상태를 점검한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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