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01 기후 마지노선 1.5℃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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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뚫렸다...지난해 1.55℃까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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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뜨거웠던 한해였던 2024년을 거치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약 1.55℃까지 올랐다. 이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평균기온 임계치로 설정했던 1.5℃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9일(현지시간) 발간한 '지구 기후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약 1.55℃ 상승했다. 이는 175년간의 지구 평균기온 관측기록 가운데 가장 높다.
보고서는 "인간활동에 의한 기후변화의 뚜렷한 징후들이 일제히 정점을 찍었다"면서 지난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주요 지표들을 소개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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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최고경영자 "기후대응 강화하지 않으면 전쟁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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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의 최고경영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더 많은 전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COP30 최고경영자인 아나 토니 브라질 기후변화부 장관은 국방 및 안보 예산에 기후관련 지출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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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호흡기 질환자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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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는 기도에 탈수와 염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기침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이비드 에드워즈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뜨거워지고...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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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탄소포집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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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주범으로 꼽히는 시멘트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소재가 개발돼 화제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알레산드로 로타 로리아 환경공학 교수 연구팀은 산호와 조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힌트를 얻어 전기를 이용해 바닷물 속 칼슘 이온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탄산칼슘 결정체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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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환경보호청 과학자 1000여명 해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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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축소시키는 가운데 미국 환경보호청(EPA) 소속 과학자 및 기타 직원을 1000명 이상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민주당 직원이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예산을 축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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