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산불로 '몸살'...해마다 피해 더 커지는 까닭 |
|
|
주말 사이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은 나흘째 타고 있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도 사흘째 수습을 하지 못하는 등 봄철에 발생한 산불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기는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계절적 특징도 있지만 기후변화가 봄철 산불을 더욱 부추기고 있어, 맞춤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부터 경남·경북·충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된 직접적인 원인은 '비화' 현상 때문이다. 비화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 옮겨붙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산불보다 26배 이상 빠르게 불을 확산시킨다. 조건에 따라선 수백m 건너까지 불씨를 옮길 수 있어 산불 진화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더보기 |
|
|
서쪽은 '황사' 동쪽은 '산불연기'...한반도 대기질 '최악'
|
|
|
현재 한반도의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다. 서쪽은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로 대기질이 나빠진 상태고, 동쪽은 나흘째 이어지는 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로 대기질이 오염돼 있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27일까지 이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24일 수도권 대기질은...더보기 |
|
|
커피값 올해 또 오른다...스타벅스 이어 투썸까지 줄인상
|
|
|
올해도 '기후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초콜릿과 커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국내 커피전문점들도 커피값을 줄줄이 인상하기 시작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음료 등 총 58종의 가격을 오는 26일부터 평균 4.9%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귤러 사이트 아메리카노는 4500원에서 200원 오른 4700원이 된다...더보기 |
|
|
하얗게 변한 호주 산호초 지대...해양폭염에 또 '백화현상'
|
|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이어, 닝갈루 리프까지 산호들이 하얗게 변색됐다. 22일(현지시간) 호주해양보호협회는 지구온난화로 산호초에 열 스트레스가 축적되면서 수천킬로미터(km)에 이르는 산호초 지대에서 백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보기 |
|
|
美 상호관세 '1주일 앞으로'...외신 "한국도 포함될 것"
|
|
|
한국도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국가에 포함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 파이낸셜 타임즈(FT)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부터 부과할 예정인 '상호관세'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상호관세는 업종별이 아닌 교역국가별로 부과될 것...더보기 |
|
|
프랑스 파리에 '차 없는 거리' 500곳 생긴다 |
|
|
프랑스 파리 곳곳에 '차 없는 거리' 500곳이 생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 정책은 파리에 있는 500개 거리에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나무를 심는 것이다. 파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더보기 |
|
|
뉴스;트리 이메일 | newstree@newstree.kr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538 (대치동) 엠스토리빌딩 3층
전화 | 02.6207.100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