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권장목표를 달성한 곳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유일했다.
24일 뉴스트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 785개 기관 가운데 '시·도교육청' 17곳의 2024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비교·분석한 결과, 정부가 공공부문에 제시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 권장목표인 13.2%를 충족한 교육청은 대전교육청 단 1곳에 그쳤다. 나머지 16개 교육청은 목표에 미달하거나,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했다.
유일하게 목표를 달성한 대전교육청은 기준배출량 4872톤 가운데 1284톤을 줄이며 감축률 26.36%를 기록했다. 정부 권장목표를 2배 가까이 상회한 수준이다. 2위부터는 감축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대구교육청(8.39%), 울산교육청(8.38%), 서울교육청(8.08%)은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감축률은 한자릿수에 머물렀다...더보기
EU, 기업 해외이전 우려에 "철강·화학업종에 보조금 확대"
유럽연합(EU)이 철강, 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 국가보조금을 확대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철강, 화학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국가보조금을 추가하고, 배터리와 유리 등 다른 산업들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력 가격 보상'을 확대해 기업들이 부담하는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 비용을 간접적으로 줄여줄 방침이다...더보기
말라가는 美 콜로라도강…식수와 전력 공급까지 '위기'
미국 서부의 핵심 수자원인 콜로라도 강의 수위가 심각하네 낮아지면서 식수공급은 물론 수력발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랜기간 가뭄과 기후변화로 콜로라도 강 유역의 저수량이 크게 줄어들며 미국 서부 전반에 걸쳐 물 관리체계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콜로라도 강은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7개 주와 멕시코 일부 지역에 식수와 농업용수, 산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수자원이다...더보기
루돌프가 사라지고 있다…기후변화로 북극 '순록' 급감
기후변화로 북극과 북유럽에 서식하는 순록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상징 '루돌프'를 앞으로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엔비씨 라이트 나우에 따르면, 북극지역의 기온상승과 강수패턴 변화로 순록의 서식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보기
기후변화 크리스마스 풍경도 바꾼다...눈도 트리도 순록도 감소
기후변화로 갈수록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매체 더위크에 따르면,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던 눈 풍경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북미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눈 대신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졌고, 겨울 관광지들은 인공 제설에 의존하거나 운영기간을 단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겨울축제와 관광산업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더보기
올해 수소 소비량 65% '껑충'...내년에도 2배 늘어날 전망
올해 수소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65% 증가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제4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에서 올해 11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1만3401t(톤)이며, 12월까지 1만5163t 소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소비량 9198t보다 65% 증가한 수준이다...더보기
'가짜정보' 5배까지 징벌 배상...'허위조작정보근절법' 국회 통과
언론이나 유튜버 등이 고의로 가짜뉴스나 조작된 정보를 유포해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찬성 170표, 반대 3표, 기권 4표로 가결됐다. 일명 '허위조작정보근절법'으로 명명된 이 개정안은 불법정보의 개념과 허위·조작정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이같은 정보를 유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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