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쌓여 만들어지는 독특한 암석은 탄소를 엄청나게 흡수하는 저장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생물 군집으로 미생물암을 만드는데도 성공해 새로운 탄소포집기술로 활용할 가능성이 열렸다.
최근 미국 빅엘로해양과학연구소의 해양생물지구화학자 레이철 시플러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즈대학 해양생물학자 로즈메리 도링턴 연구팀은 미생물암의 탄소흡수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생물암'(microbialites)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바위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미생물 군집이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해 만들어낸 퇴적암이다. 전세계 해안과 호수, 얕은 바다 곳곳에 미생물암이 분포돼 있다...더보기
EU, 전기차가 휘발유차 추월...작년 친환경차 판매율 60%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휘발유차량 판매량를 앞지르는 등 EU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60%를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EU 지역에서 지난 2025년 12월 한달동안 전기차 판매비중이 22.6%로 휘발유차 판매비중 22.5%를...더보기
트럼프가 중단시킨 해상풍력 사업...美 법원이 '허용' 판결
트럼프 행정부가 중단시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미국 법원이 허용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은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12월 중단조치 했던 매사추세츠 앞바다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해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도록 '허용' 판결했다. 법원은 행정부의 중단 결정이 절차적·행정적 근거를 충분히...더보기
산불연기 폐 손상뿐 아니라 뇌졸중 위험까지 높인다
산불 연기가 폐 조직만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에모리대학교 롤린스 공중보건대 연구진은 2007~2018년 미국 전역의 65세 이상 고령층 약 2500만명의 의료기록 분석을 통해 산불연기의 초미세먼지(PM2.5)가 뇌졸중 위험성을 높인다는...더보기
'태초의 자연' 파타고니아 한달째 '활활'...여기도 '소나무'가 문제?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것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에서 대형산불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적지않은 면적의 원시림이 잿더미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연방비상대응청(AFE)은 올초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파타고니아 전역에서 3만6000헥타르(ha)가 넘는 원시림과 초원, 마을, 관광지가 산불로...더보기
재활용이라 믿었는데…유럽 플라스틱 포장재 '그린워싱' 도마
유럽에서 '재활용'으로 표시된 플라스틱 포장재 상당수가 실제로는 재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린워싱'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 주요 유통업체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포장재의 상당수가 '재활용 가능' 또는 '재활용 원료 사용'이라는 표시가...더보기
지구 종말시계 '85초' 남았다..."AI가 재앙 악화시킬 것"
지구 멸망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시계'(Doomsday Clock)가 역사상 가장 종말에 가까운 시간을 가리켰다.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7일(현지시간) '지구 종말시계'의 시간을 자정 85초 전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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