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천연수소'가 대량으로 매장돼 있는 암석지대를 찾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암석지대에서는 천연수소 탐사가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이 암석지대는 프랑스 그르노블알프대학교 로랑 트루셰 교수 연구팀이 발견했다. 트루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알바니아 북동부 불키저 지역의 크롬광산의 갱도 1㎞ 아래에서 자연적으로 수소를 뿜어내는 물웅덩이를 발견했다. 30㎡ 크기의 물웅덩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소는 연간 11톤 규모다...더보기
지나친 산림조성은 오히려 독?..."초원 생태계 파괴할 수 있어"
아프리카 나무심기 활동이 초원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고갈된 숲을 완전히 복원시키지도 못한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 위트워터스랜드대학교(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더보기
글로벌 자산운용사들 '기후행동100+' 줄줄이 탈퇴...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연이어 '기후행동100+'(Climate Action 100+)를 탈퇴하고 있어,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기후행동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JP모건자산운용과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기후행동100+' 탈퇴의사를 밝혔다. 블랙록은 기업회원에서 탈퇴하고 소규모 국제부문으로 이전해 참여비중을 축소했다. 2017년 12월 출범한 기후행동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세계 최대의 투자기관 모임이다...더보기
현대차, 수소사업 '전열' 정비...현대모비스 수소전지사업 인수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사업의 전열을 정비한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차의 연구개발(R&D)과 현대모비스의 생산으로 이원화된 구조는 현대차로 모두 통합되면서 수소연료전지 사업이 일원화된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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