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용기나 화장품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에서 떨어져나온 미세플라스틱이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엘리사 파스키니 연구팀은 꿀벌 실험을 통해 1㎛∼5㎜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섭취할 경우 뇌혈관 장벽을 뚫고들어가 뇌손상을 일으키고,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더보기
러-우 전쟁에 소비자는 '골병'...글로벌 석유회사들은 2800억달러 '돈잔치'
세계 5대 상장 석유회사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떼돈을 벌었다. 영국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에 따르면, 러-우 전쟁이 시작된 지난 2022년 2월 이후 BP, 쉘(Shell),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Mobil),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등 글로벌 넘버5 석유회사들은 2810억달러(373조3800억원)가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더보기
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이다...더보기
감각 느끼는 '인공피부'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피부재생은 물론 감각까지 전달되는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정영미 박사와 스핀융합연구단 이현정 박사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유기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태일 교수와 공동으로 '인체 이식형 촉각 기능 스마트 바이오닉 인공피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더보기
韓, 나사 손잡고 亞 대기오염 원인 조사한다
우리나라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시아 대기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대기질 개선 및 환경위성 'GEMS'의 아시아 관측자료 검증을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등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ASIA-AQ/SIJAQ)를 2월~3월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EMS(Geostationary Environment Monitoring Spectrometer)는 지난 2020년 발사된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이다...더보기
韓, 나사 손잡고 亞 대기오염 원인 조사한다
올해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4등급 경유차량도 조기폐차시 보조금을 받는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된 지게차·굴착기를 비롯해 4등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지침을 확정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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