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엘니뇨 영향으로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나타나면 전세계 기온이 상승하면서 폭염과 가뭄, 홍수 등의 기후재난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엘니뇨의 경우 그 영향이 수년간 이어지며 지구 평균기온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기상기관들은 올해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엘니뇨 영향은 발생 이후 수개월에서 1년가량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기온 상승의 정점은 2027년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일부 전망에서는 강도가 매우 큰 '슈퍼 엘니뇨'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더보기
지난해 대형 메탄누출 사고 4400건..대부분 석유·가스 시설
지난해 시간당 100kg 이상의 메탄이 누출되는 대형사고가 4400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UCLA) 연구팀이 위성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에서 대형 메탄 누출사고가 약 4400건 탐지됐다...더보기
호주, 해양보호구역 52만㎢로 확대…'해양 30% 보전' 본격화
호주 정부는 북쪽의 해양보호구역을 52만㎢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제사회 협약인 '2030년 해양 30% 보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업적 어업과 석유·가스 개발 등 산업활동이 제한되거나 금지된다...더보기
부진한 전기차 대신 ESS...LG엔솔, 美합작공장 일부 전환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으로 바꿔 북미 ESS 생산거점을 5곳으로 늘린다. 17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더보기
"재생에너지 설치할래요" 66.9%…정작 참여율은 10%
국민들의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의지는 높지만 실제 참여율은 1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정치바람(녹색전환연구소·더가능연구소·로컬에너지랩)은 전국 18세 이상 국민 1만7865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 가운데 재생에너지 설치 경험이 있는 비율이 10.8%에 불과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23일 전국 17개 광역도시에서 진행됐다...더보기
[영상] 3월인데 또 '겨울폭풍' 강타한 美…폭설·한파·토네이도 '동시발생'
올 1월 강력한 겨울폭풍이 덮쳤던 미국에 또다시 겨울폭풍 '아이오나(Iona)'가 덮치면서 50만가구가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고, 항공편 수천편이 운항에 차질이 생기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낳고 있다. A'아이오나' 폭풍은 미국 중서부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시작해 동부와 남부로 세력을 확장하면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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