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빙하에서 광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면서 반발을 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그동안 개발이 엄격하게 제한돼 있던 안데스산맥 일대의 빙하에서 광산 채굴이 가능하도록 '빙하 보호법'을 완화했다.
'빙하 보호법'은 지난 2010년 제정한 것으로, 육안으로 보이는 빙하뿐 아니라 지하 얼음지형(부빙하 지형)을 포함한 주변 생태계까지 보호하기 위해 광물과 석유 시추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아르헨티나 현 정부는 이 법을 완화해 광물과 석유를 시추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데스 산맥 일대에서 리튬과 구리 등 대규모 광물 채굴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더보기
현대차, 호주서 전기차 5000대 '리콜'...배터리 결함에 화재 '위험'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전기차 약 5000대를 리콜한다.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충전중이거나 주차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면서다. 호주 연방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 2018~2023년 생산된 '코나EV' 3478대와 2018~2022년 생산된 '아이오닉EV' 1402대를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더보기
국민 70% '고유가 피해지원금'...27일부터 1인당 10~60만원
정부가 이달 27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최소 10~60만원을 지급한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에 대한 국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인 약 3256만명에게 10~60만원을 지역화폐형태로 지원한다. 지원금 총예산은 국비 4조8000억원...더보기
농가들, 연료·농자재 인상에 '비상'...농산물 가격인상 '우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오르면서 봄 파종을 앞둔 전세계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기계 연료뿐만 아니라 비닐·포장재 등 농자재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농산물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더보기
한국형 전환금융 '기준이 허술'…부실한 전환계획 못 걸러
정부가 제시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이 그린워싱과 탄소고착을 막을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녹색전환연구소가 발간한 이슈브리프 '한국 전환금융 녹색으로 향하는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은...더보기
기후부, 폐자원으로 만든 '재생원료' 종량제봉투 생산 늘린다
정부가 재생원료를 사용한 종량제 봉투 생산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를 위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재생원료 생산 및 종량제봉투 제작업계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재생원료 사용 종량제봉투 제작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더보기
기름값 폭등에 '전기차'로...이란戰 이후 유럽서 수요 급증
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유럽 전역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에도 관련 문의가 일제히 늘어난 모양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최대 자동차 거래플랫폼인 모바일.de는 3월 전기차 문의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더보기
[황산 칼럼] '이란 전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미사일과 드론이 사막의 밤하늘을 가르고 힘겨루기를 하는 각국의 외교 수사는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이란의 고대 국가 페르시아의 예언자 '차라투스트라'는 이번 이란 전쟁을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할까?...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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