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3.6% 수준인 재생열 비중을 2035년까지 35%로 늘리고, 2035년까지 350만대의 고효율 히트펌프를 보급할 계획이다. 재생열 공급의무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열에너지 혁신을 속도감있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5일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 공개한 '열에너지 혁신 전략(안)'에 따르면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48%를 차지하는 열에너지 부문에서 96.4%에 달하는 화석연료 비중을 낮춰 국가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재생열 사용을 대폭 늘린다.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우리나라 전체의 29%를 차지한다.
기후부는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3%에 달하며 경제구조가 화석연료에 기반해 지정학적 갈등에 극도로 취약하다"면서 "재생열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확대는 국가 경제 자립을 공고히하는 안보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더보기
강훈식 또 해냈다..."중동서 원유 2억7300만배럴 추가 확보"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중동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이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을 확보했다. 강 실장은 15일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이 물량은 별도의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강조했다...더보기
"정부는 멈췄는데 남부발전 '독주'...삼척 '암모니아 혼소' 철회해야"
정부가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남부발전이 삼척그린파워에서 해당 사업을 강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업의 전제였던 핵심 연료 공급망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와 환경단체는 불확실한 연료와 폭등한 예산으로 점철된...더보기
사라지는 아프리카 숲...탄소흡수원에서 배출원으로 전락
아프리카 숲이 더 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탄소배출원'으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셰필드·에든버러대학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아프리카 전역의 산림이 대규모 산림파괴와 훼손으로 2010년을 기점으로 탄소저장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고 14일 밝혔다...더보기
봄 건너뛰고 여름?...美와 호주도 여름이 계속 늘어나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 등 전세계 곳곳에서 여름이 해마다 길어지고 있다. 실제 데이터에서 여름이 늘어나는 것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호주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1961~1990년 여름을 기준으로 여름과 유사한 기온이...더보기
굶주린 귀신고래의 비극...美샌프란만에서 줄줄이 폐사
북극해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귀신고래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만에서 집단폐사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먹이가 줄어들자, 먹이를 찾아 샌프란시스코만으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죽음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에 따르면...더보기
"기후목표 달성에 54~58조 필요한데...정부 예산 年 20조 부족"
정부가 기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연간 54조~58조원의 기후재원을 조성해야 하지만 정부가 투입하는 기후재정 규모는 연간 약 35조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후재정포럼이 15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더보기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비중 68%인데...감축 예산 '쥐꼬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의 성패가 건물부문에 달려있지만, 정작 예산과 정책 설계, 민간 전환을 뒷받침할 정보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14일 서울 종로구 노회찬의집에서 열린 '서울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정책 토론회'에서는...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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