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기온이 오르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다.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와 계절 붕괴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올여름이 역대급 폭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기온은 예년보다 훨씬 오른 상황이다. 낮 기온이 27℃까지 오른 지난 15일에 이어, 16일에는 28℃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3월부터 순차적으로 피던 봄꽃들이 동시에 개화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5월에 피어야 할 라일락과 철쭉까지 벌써 개화해버렸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4월초 평균기온은 13.3~14.7℃로 기온이 올랐다가 4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일시적으로 8.2~10.6℃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3일부터 기온이 다시 급격하게 오르는 롤러코스터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의 낮 평균 기온이 23.8℃까지 오르며 평년 4월 최고기온(17.9℃)보다 6℃ 이상 높은 상태다. 기상청은 고기압성 순환 강화와 남풍 유입, 강한 일사량이 겹치며 기온이 급등했다고 분석했다...더보기
日 실증하는데 韓 계획도 없다...'철강 탈탄소' 격차 벌어진다
일본은 '철강 탈탄소' 실증에 돌입했는데 우리는 아직 계획조차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질 전망이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함께 자동차·건설 업계를 중심으로 저탄소 철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더보기
"2100년이면 '대서양 순환' 58% 약화"…영화 '투모로우' 현실되나
지구 기후와 해양 생태계 유지에 필수 요소인 '대서양 자오선 연전 순환(AMOC)' 시스템이 2100년까지 최대 58% 약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MOC는 멕시코만의 따뜻한 표층수가 북쪽으로 이동해 차가워진 뒤, 밀도와 염도 차이에 의해...더보기
전쟁 길어질수록 석유기업들 '돈방석'...시간당 3000만달러씩 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석유기업과 산유국들이 막대한 초과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주요 석유기업과 산유국은 미국과 이란간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시간당 약 3000만달러...더보기
재생에너지 확대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해법은 없나?
기후솔루션이 16일 발간한 이슈브리프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는 LNG 열병합발전'에 따르면 봄·가을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먼저 멈추게 하는 이유가 현재 전력계통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가장 큰 이유는 LNG 열병합발전에서 생성되는 전기를 먼저 사용하도록 계통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LNG 열병합발전은 열수요가 발생하면 전력수요와 무관하게 전기와 열을 함께 생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더보기
韓 중동전쟁 계기로 '재생에너지 전환' 시도 외신도 조명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기반 에너지 전환 모델이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한국이 이란 위기를 이용해 재생에너지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이를 계기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보기
과기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에 3.4조원 푼다
정부가 올해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에 총 3조421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2조9984억원보다 14.1%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이같은 규모의 '2026년도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부는 올해 기본계획 3대 전략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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