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투명페트병 재생원료 10% 의무사용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국내 시판하는 20여종의 음료제품 가운데 재생페트(재생원료)를 사용하는 제품이 아직 3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음료제품마다 라벨을 벗기는 절취선을 표시해뒀지만 제대로 뜯기는 절취선이 거의 없는 등 ESG 측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다.
21일 뉴스트리가 웅진식품이 판매하는 음료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재생원료를 혼합해서 만든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은 하늘보리 1ℓ, 하늘보리에코1.5ℓ, 카무트현미차1.5ℓ 등 3종이었다. 이에 대해 웅진식품 관계자는 뉴스트리와의 통화에서 "4월 1일자로 3개 제품의 용기에 재생원료 10%를 혼용하고 있고, 앞으로 결명자차와 누룽지차, 옥수수차 등 총 18개 제품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 1월 1일부터 연간 5000톤 이상 무색(투명) 페트병을 사용하는 음료·생수 제조사들은 제품용기 제조시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10% 이상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이를 위반하면 이행권고, 명단공표 등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과태료까지 부과받을 수 있다...더보기
스페인과 브라질도 '이상고온'...4월인데 한낮 30℃까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스페인과 남미 브라질까지 북반구 대부분의 지역이 4월들어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는 21일(현지시간) 낮 기온이 30℃까지 오른다는 예보다. 이는 평년보다 10℃ 이상 높은 기온이다. 또 스페인 유명 관광지 세비야도 평년보다 약 9℃ 높은 34℃까지...더보기
"탄소중립이라더니"…목재 발전, 가스보다 탄소배출 더 많아
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이 천연가스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환경단체(NRDC)와 환경정책 연구단체(PFPI)에 따르면, 그동안 '탄소중립' 에너지로 분류돼온 바이오매스는 실제 배출 구조를 고려할 때...더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조절하는 '예비분 제도' 29일 시행
배출권거래제 가격변동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제도'가 시행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이같은 개선 사항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더보기
[영상]'7.7 강진'이 끝이 아니다?…日 대지진 악몽에 긴장감 고조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규모 7.7 강진 발생은 이후에 더 큰 지진이 닥칠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본 열도가 대지진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후 4시 53분쯤 혼슈 이와테현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 직후 홋카이도와 도호쿠 태평양 연안 일대에 '후발지진 주의정보'를 발령했다. '후발지진 주의정보'가...더보기
국내 전기차 '100만대' 돌파...올해 넉달새 신규등록 10만대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17일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10만6939대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9만1373대, 전기승합 311대, 전기화물 1만5091대다. 연간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넉달만에 1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더보기
분리수거 품목만 40개...日 재활용률 79% 비결은?
일본이 80%에 육박하는 재활용률을 기록하는 배경에는 철저한 분리배출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조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 시코쿠섬의 작은 마을 가미카쓰로 들었다. 이 마을은 주민 참여형 모델까지 구축해 높은 재활용 성과를 내고 있다. 이곳은...더보기
김성환 기후장관 "태양광 보조금 받으려면 국산부품 써야"
정부가 태양광 보급 확대와 함께 국산 부품 사용 의무화를 추진한다. 급속한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산업 기반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0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녹색 대전환 국제주간' 간담회에서 "한국이 태양광 시장을 포기하면...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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